서귀포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민원 최일선의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92명과 복지위생국 간부공무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18일 전했다.서귀포시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 데이는 직접 방문하여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는 조직 내 구성원 간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특히, 읍면동 복지민원 업무 대응과 관련하여 선배공무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함이다.주요 내용은 ▲저연차 사회복지 공무원의 복지 민원 업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제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31곳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하여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이번 점검은 등급 지정 이후에도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점검 항목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의 청결상태 등 총 44개 항
제주시는 낙석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애월읍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가지구 급경사지 관리지역은 2023년 9월 정밀안전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해빙기와 우기 대비 안전점검 시 소규모 낙석이 수시로 발생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정책사업 수요조사에 신청했고, 4월 18일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교부 결정을 받았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세출예산을 반영해
여름휴가 막바지, 제주도내 해수욕장 관리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어떤 해수욕장은 차를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만원인데 텅텅 빈 해수욕장도 있기 때문이다.여기에는 분명 뭔가 해수욕장 관리방식 등 문제가 있을 것이다.며칠 전 함덕해수욕장을 찾았다가 사람들로 가득 찬 그 모습을 보고 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렸더니 순식간에 1천여명 이상이 이 영상을 구독하는 모습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비록 해수욕장에는 직접 찾아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궁금한, 더운 여름 해수욕장을 보고싶어 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넓기도 하지만 함덕해수욕
제주신화월드의 에너지 사용량이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분석이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8일 “우리 단체가 2024년 에너지 다소비 건물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또다시 과도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가 확인됐다”며 “특히 압도적으로 에너지를 다소비하는 제주신화월드와 드림타워의 사용량은 심각한 수준이며, 제주신화월드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제주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에너지다소비건물은 총 14곳”이라며 “당초 지정된 곳은 15곳이나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주최로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민생소통 정담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의회, 용인시 민생경제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상점가 및 골목상권 상인회장 등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전면 부정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풍력이나 농민을 해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들이 풍력·태양광을 주요 전력원으로 삼은 결과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았다"며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전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김치와 김치류 제조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08년 설립된 안동학가산김치는 지난 17년간 안전한 먹거리와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온 지역 대표 식품 기업이다. 최근 매출액은 212억 원에 달하며, 지난
동해해양경찰서는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20일, 묵호항 및 동해항 일대에서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해군제1기지방호전대와 해군제3특전대대, 육군제23경비여단 2대대, 동해해수청, 동해경찰서, 동해어선안전조업국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묵호항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 특공대와 해군제3특전대대의 EOD팀이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업계 고소득 직업군도 뚜렷해지고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025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할 직업을 소개했다.디파이 퀀트 트레이더의 연봉은 18만~32만5000달러 수준이며, 성과에 따라 보너스가 추가된다. 1등급 암호화폐 거래소의 크라우드소싱 수익률에 따르면 보너스 포함 27만~42만5000달러 사이의 수익률이 일반적이다. 단, 변동성과 회사의 재고·리스크 정책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빙 감소, 빙하수 증가북극의 기후 변화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해빙이 녹고 빙하가 떨어져 나가면서 바다에는 더 많은 빙산이 생겨나고 있다. 북극의 해빙이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으며, 이는 지구 기후 변화의 명백한 지표이다. UiT 수학통계학과 박사과정생인 레베카 야스타민 스틴(Rebekka Jastamin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충북 청주금빛도서관은 다음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내 손 안의 작은 항공기: 드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의 비행 원리와 작동 원리, 활용 분야 등 비행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습 교육은 드론 조종을 비롯해 장애물 경기, 드론 촬영 등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0일 오후 2시 30분 예담채에서 진행된 ‘디지털경제 및 AX포럼’을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일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의 확산은 우리 경제와 삶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오늘 포럼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송민택 교수와 김붕규 교수가 주제 발표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정과제 ‘민주 402 TF’ 1차 추진회의를 진행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국정과제 ‘민주 402 TF’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 공약 중 경기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당내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날 1차회의는 단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대표의원, 부단장인 이용욱 총괄수석,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장·부위원장이 참석해 국정과제 ‘민주 402 TF의 추진방향과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이날 이용욱 부단장
청도군은 지난 8월 19일 금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주민활동 기반조성을 위한 「2025년 금천면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건강위원회가 계획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미영·김종복·배정수·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은진·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 규정하며 전면 부정 입장을 재차 드러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는 풍력이나 농민을 해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주들이 풍력·태양광을 주요 전력원으로 삼은 결과 에너지 요금이 기록적으로 치솟았다"며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또다른 게시물에서 리 젤딘 환경보호청 청장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는 낭비와 남용으로 가득한 녹색 지원금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