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는 구유동 내 '재전1길'과 '재전2길' 도로명을 '제전1길'과 '제전2길'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도로는 강동 지역 제전마을
대전 동구가 22일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오상욱거리’ 명예도로명 부여를 의결했다. ‘오상욱거리’ 도로명 사업은 대전대를 졸업하고 아시아 펜싱선수 최초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업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오상욱 선수를 기념하는 특별 시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계획수립 및 현장 조사, 대전대 및 주민 대상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전대 서문 ‘대학로’ 일원이 명예도로명 부여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용운동 757-1번지~759번지까지 총 연장 900
21시간전
여주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그림자조명 필름을 신규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교체된 그림자조명 필름은 시민들이 자주 묻는 주요 질문들을 바탕으로 세 가지 항목을 추려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개념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고자 하였다.그림자조명 필름은 여주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되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여주시는 향후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필요시 추가적인 확대 설치
울산 북구는 구유동 내 ‘재전1길’과 ‘재전2길’ 도로명을 ‘제전1길’과 ‘제전2길’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강동 지역 제전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2004년 도로명주소 최초 부여 당시 북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전1·2길’로 지정됐다. 그간 제전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사용해 온 마을 명칭대로 도로명을 변경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북구와 울산시는 제전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의 향토색을 반영하기 위해 도로명 변경을 추진, 지난 2월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마을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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