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267억원 규모로 편성, 재정건전성 확보와 미래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설명하며 “엄중한 재정 여건에서도 시민 삶과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조 권한대행은 목포시 재정 상황을 “엄중하다”면서 “내년에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강도 높은 재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출구조 조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일교의 유착이 유죄로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으로 해산돼야 한다"며 "민주당은 통일교 특검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일교...
윤경희 청송군수는 1일 열린 제285회 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방향을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제197차 강원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 2차 추가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특검이 종료되는 12월 28일을 기점으로 당내 총의를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내란·해병대원 특검이 활동을 마무리한 가
한림농협은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300만 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323만7000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차성준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의 나눔 실천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TK 신공항 사업이 또다시 표류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오랜 숙원이자 ‘미래 성장 인프라’라 불려온 프로젝트가 예산 삭감 한 줄에 멈춰 섰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대구시가 요청한 2795억원 규모의 융자 지원을 거절했다. 여야 정치권의 화려한 약속, 대통령과 총리, 여당 지도부가 지역을 찾아 외쳤던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선언은 결국 말뿐이었단 이야기인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재단 운영경과 보고와 재단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2학기 장학생 103명 선발을 비롯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6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본예산 편성 등을 논의하였다.재단 측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성인 학습자
목포시가 2일 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며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권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재단 운영경과 보고와 재단 주요 현안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2학기 장학생 103명 선발을 비롯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6년도 재단 사업계획 및 본예산 편성 등을 논의하였다.재단 측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성인 학습자의
4주전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제15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됐다.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3일 열린 협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이배영 후보가 61.50% 득표율로 기호2번 강병권 후보를 제치고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협회에 등록된 선거인 1천763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1천374명이다.이번 당선으로 협회장 삼선에 오르게 된 이배영 당선인은 "개혁과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작용한 것으로, 회원 중심의 사무처 혁신과 처우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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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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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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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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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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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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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포기' 올리버쌤 "한국 의료 무임승차는 오해" 해명 [투데이픽]
구독자 225만 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올리버쌤이 "한국행을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에 반박했다.29일 올리버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저희는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가족 상황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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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무산… 어도어, 다니엘과 전속계약 해지 통보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하니는 복귀를 확정지었으며, 민지는 복귀 여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통해 “하니는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회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눈 끝에 팀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은 복귀가 어렵다고 판단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설명했다.민지의 경우 현재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법원의 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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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우도 승합차 돌진사고, "급발진 근거 없다"
대한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도 우도 천진항 승합차 돌진사고 감정 결과, "현재까지 급발진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자료는 없다"는 취지로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운전자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지난달 24일 오후 2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A씨가 운전하는 승합차량이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들 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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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소중립 전환' 속도...다회용기 사용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새해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를 목표로 대규모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전환과 지속가능한 제주' 실현을 목표로 2026년도 기후환경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18.9% 증액한 90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중점 투자 분야는 △자연자산 보전과 생태관광 기반 강화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이행 △자원순환체계 전환 △지하수 안전망 강화 △산림·정원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보건·대기질 관리 강화 등 6대 분야이다.제주 핵심 생태자산의 보전과 이용, 생태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약 179억원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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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맞이 산행 등 1월, 겨울철 가장 많은 사고 발생..안전 주의해야
최근 3년간 등산사고는 총 28,624건, 인명피해는 8,780명이 발생했으며,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등으로 산행 인구가 줄어들면서 사고 발생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다만, 1월에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이 늘면서, 겨울철 중 가장 많은 등산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유형별로는 실족이 가장 많았고, 조난, 지병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이 그 뒤를 이었다.행정안전부는 29일 연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