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지난 4월 청주의 한 고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마련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학교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8시 청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옥화구곡 관광길 일원에서 ‘바람따라 길따라 옥화구곡 트레일런’ 행사를
전남드래곤즈가 19일 충북청주FC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4위를 유지했다. 전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35라운드 충북청주FC 원정에서 정강민, 하남, 정지용의 연속골로 3대 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초반 청주의 공격에 밀리던 전남은 25분쯤 선제골을 얻었다. 전남 윤민호가 상대 수비수 사이로 찔러준 공간 패스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략을 총괄할 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으로 합류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을 출범했다. 김 전 부지사는 충북 인사 중 유일하게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총괄기획단은 지방선거의 종합적인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를 담당하는 최고 핵심 조직이다.김 전 부지사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과 청주의 잠재력, 역동성을 중앙무대에서 더욱 알리고 지역과 당의 동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와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긴밀한 협력으로 충주의 지역 예술인들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청주 문화제조창 3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26일 오후 3시, 4시, 5시 세 차례에 걸쳐 충주의 특별한 국악 공연를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국악을 충주만의 선과 몸짓으로 시각화한 두 단체가 ‘물빛품달’이라는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시대적 서사를 몸짓에 담는 ‘춤공장댄스컴퍼니’와 아쟁과 택견의 묵직한 변주를 선보이는 ‘코리안레인져스 뮬’이 자연과 전통,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
○…술을 마신채 차안에서 잠들었다가 차량이 움직이면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A씨를 불송치 결정.A씨는 지난 7월15일 오전 2시57분쯤 청주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움직여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상.그러나 경찰은 입수한 블랙박스와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A씨가 운전하지 않았다고 결론.경찰 관계자는 “CCTV와 블
청주시는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가오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11시에 육거리종합시장 일원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 시즌2 기간에는 주제에 맞게 메인 행사장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노가리, 오징어 등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를 포함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또한 육거리야시장을 포함해 청주읍성 한바퀴 등 청주 주요 명소를 편리하
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청주선사박물관은 사업비 408억을 들여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610㎡ 규모로 조성된다.시는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 편의공간 등 시민 친화적 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또 전시 공간과 수장고 면적 비율을 대폭 확보해 분산보관 중인 청주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청주지역 선사시대 문화의 변화양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일상과 내면을 마주한 두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9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7월31일부터 19기 입주작가 14명이 입주기간 내에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2주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31일까지 7회차로 걸쳐 진행된다. 네 번째 릴레이전에는 이주영 작가와 전기수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전시 ‘링반데룽’을 통해 도시의 투명방음벽, 청주의 공원 풍경, 창문 너머의 풍경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5~16일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4곳의 소상공인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곳은 충주의 ㈜동양기와 윤두리도예공방, 청주의 청남삼겹살, 진천의 중앙식당이다.백년가게로 지정된 ‘청남삼겹살’은 3대째 가업을 잇는 전통 한식 노포로, 누룩 숙성 삼겹살과 1~2년간 숙성한 김치로 만든 묵은지 짜글이가 대표 메뉴다. 김치명인 선정, 특허 출원, 로컬푸드 기반 체험 프로그램과 밀키트 출시 등으로 지역 대표 음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푸드 세계화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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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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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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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초등생들, ‘산의 날’ 맞아 숲속에서 생태감수성 키웠다
예천의 가을 숲이 아이들의 웃음으로 물들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산의 날’을 맞아 예천군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백산맥 자락 깊숙이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천혜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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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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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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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의 날 맞아 '#한복해요 챌린지' 동참..."일상 속 한복 문화 확산"
김혜경 여사가 한복의 날을 맞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대통령실 안귀령 부대변인은 24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가 오늘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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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 8인 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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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헌책방거리 내 Art & Book Space ‘집현전’ 다락방 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전시는 ‘책+사진,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눈이 아닌 마음과 감각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준다.출품 작가는 김광희, 김동철, 박윤서, 박희미, 신청옥, 이현정, 황월분, 공혜원 등 8명으로, 송암점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진 강좌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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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로 백만장자 되려면…ADA 몇 개 필요할까
카르다노 같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가가 되는 것은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꿈이다. 관련해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카르다노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했을 때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ADA 수량을 분석했다.최근 시장 급락으로 카르다노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이달 초 단 1주일 만에 0.89달러에서 0.33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0.3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0.6403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24%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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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 다원시스 특혜시비] ② 국정감사 도마 위 오른 다원시스…52주 '신저가' 수모
다원시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다원시스 관련 국회의원들의 지적이 악재로 작용한 모습이다.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차·전철 전동차를 만드는 다원시스는 이달 24일 전장 대비 4.1% 빠진 3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흘 연속 급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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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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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