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지만 실제 세부담 수준에 대한 인식은 크게 왜곡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5일 ‘상속세 관심·인식·찬반 등 조세·재정정책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상속세를 둘러싼 과도한 부담 인식과 조세·재정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 저하가 시민들의 방어적 태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번 조사는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2025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방식은
“파크골프요? 어르신들만 치는 거 아니에요?”솔직히 말해, 그동안 파크골프에 대한 내 인식은 그랬다. 골프를 축소한 ‘가벼운 운동’, 은퇴 후 시간을 보내는 어르
겨울철 이상고온과 한파가 번갈아 나타나는 날씨가 반복되면서 과수 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사과 주산지를 중심으로 동해 피해는 더 이상 예외적 현상이 아니다. 그럼에도 피해가 발생하면 여전히 ‘자연재해’이거나 ‘농가 관리 문제’로 여겨진다. 이 같은 인식은 기후 변화가 농업 환경을
강릉시의회는 12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지방의회가 의무교육 실시기관으로 변경됨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과 권리보장 증진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행되었다.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기관 채택이 2025년 들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의 환경 영향에 대한 기존 인식은 실제 데이터와 괴리가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SG 전문가 다니엘 배튼은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의 에너지 사용과 환경 피해를 둘러싼 대표적인 9가지 비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신기술은 이해 부족과 두려움에서 비롯된 오해를 동반한다"라며 비트코인 역시 같은 과정을 겪고
고영테크놀러지가 북미 글로벌 고객사와 약 3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17%에 해당한다. 고영은 AI 서버 인프라를 생산하는 북미 고객사에 3차원 검사장비와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계약금액 중 약 200억원은 선금으로 31일까지 수령한다. 매출 인식은 2026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고영 경쟁력이 계약 체결에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영업상 비밀 유지에 따라 고객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자
제주 인구유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공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내 인구유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도민이 45.6%로 2019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부정적 인식은 같은 기간 40.9%에서 17.5%로 절반 이상 줄었다.올해 신규로 조사한 ‘생활인구’ 증가에 대해서도 긍정 인식이 부정 인식의 2.6배로 나타났다. 제주형 인구정책에 대한 도민 수용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10년 후에도 제주에 계속 살겠다는 도민은 76.
대부분 사람은 구석기시대를 ‘원시적’이고 ‘초보적인’ 시대로 생각한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러한 인식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 지구 46억 년의 역사를 24시간으로 압축한다면, 공룡은 오후에 잠시 등장했다 사라지고,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는 자정 직전 마지막 1분에서야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1분의 대부분이 바로 구석기시대였다.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시대는 마지막 몇 초에 불과하다. 인류의 긴 시간을 고려하면 구석기시대야말로 인간의 삶과 기술이 가장 오래 축적된 시간이다.이 긴 시간의 흔적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주
스토킹처벌법 시행 이후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높아졌지만, 어떤 행위가 실제로 스토킹에 해당하는지, 신고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혼란이 적지 않다. 스토킹은 특정 관계에서만 발생하는 범죄가 아니라, 일상적인 갈등 속에서도 충분히 문제될 수 있다.스토킹은 흔히 연인 관계에서만 발생한다고 인식되기 쉽지만, 실제 유형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이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인 간 스토킹이다. 헤어지자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반복적인 연락, 주거지 방문, 주변 배회 등이 이어질 경우 형사 문제로 이어질
김천시가 통계법에 따라 실시한 ‘2024년 경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조사 결과, 김천시민의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6.21점, 거주 지역 만족도는 6.23점으로 모두 보통 수준을 상회했다.사회 안전 인식은 3.49점으로 경북도보다 0.16점 높았으며, 환경 만족도는 녹지·수질·대기 등 모든 부문에서 도 평균을 상회했다. 또한 행정서비스 만족 비율은 29.4%로 경북도보다 8.8% 높게 나타나,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향후 김천시에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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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외세원 첫 3,000억 돌파…오 지사, “치밀한 준비로 재정 성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재정 운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역외세원이 사상 처음 3,000억 원을 돌파했고, 재정집행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지방세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도 100억 원을 넘기며 탄탄한 재정 기반을 다졌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새해 첫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지난해 재정 성과를 공유하고,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단 한 건도 없다”며 “도민 부담 없는 역외세원 3,000억 원 돌파는 관계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와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오 지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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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으로 일궈온 10년의 궤적… 이철옥 아코뮤즈, 예술의전당서 ‘MY WAY’ 개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앙상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 WAY'다.2015년 창단 이후 한국 아코디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MY WAY’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다. 지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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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국힘, 장동혁 체제 무너뜨려야…지금은 극우에 하이재킹 당한 꼴"
보수 논객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극우에 하이재킹 당한 국힘당이 해당분자들을 제거하고 건강한 보수정당으로 거듭 태어나려면 자력으로 장동혁 체제를 무너뜨리고 맨정신 보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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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과 군·구 지회장들과 함께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방문, 새해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7일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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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농업 디지털전환·기후변화 대응 총력…농촌진흥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 과제로 2026년 총 315억 원을 투입해 농촌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농촌진흥사업은 제주농업 디지털 생태계 고도화와 스마트농업 실용 기술의 현장 확산, 저탄소 농업기술 및 기후적응형 품종 개발·보급, 농작업 안전 강화와 농작물 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농업기술원은 농업 데이터 확충과 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농업 빅데이터 플랫폼 ‘제주DA’를 고도화한다.제주DA 플랫폼 데이터는 농업·농촌 전수조사 자료 등 기존 34종에서 40종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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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택배 상자에 적힌 소비의 방향
소비의 중심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했다. 현관 앞에 놓인 택배 상자는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매장을 직접 찾아 물건을 고르는 일이 오히려 번거롭게 느껴질 정도다. 검색과 비교를 거쳐 주문 버튼을 누르면, 며칠 뒤 현관 앞에는 익숙한 박스가 놓여 있다.파손을 우려해 여러 겹으로 과대 포장된 택배도 여전히 많지만, 최근 ‘green life together’라는 문구가 적힌 친환경 배송 박스를 종종 만나게 된다. 컬러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 크기에 꼭 맞게 제작된 박스다. 박스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대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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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임대 실적 5년 연속 증가…농업인 편의 대폭 개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높인 결과, 임대 이용 농가수와 임대 일수가 최근 5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농업인 고령화와 농촌 인력 감소 등 농작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며,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경감과 영농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2026년 현재 6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감귤원 파쇄 작업이 집중되는 2~4월에는 위탁·협업 방식의 임대사업을 2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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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협이 2026 신년 인사회 개최…“민생 안정·지역 발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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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 포항남·울릉군 당원협의회는 10일 당협사무실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새해 결의를 다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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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의 ‘조상호의 새로운 생각’ 출판기념회가 10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 이춘희 전 세종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황태염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상임고문, 전‧현직 세종시의회의원 등 정‧관계인사와 각 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조 전 부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