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내달 3일 하루 응급·중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수술 등의 휴진 결정을 내렸다. 28일 계명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비대위 총회에서 참석 인원 대다수의 동의로 내달 3일 하루 동산병원의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들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 또 진료 재조정 및 주기적인 휴진 일정에 대해선 향후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 논의할 방침이다. 계명대 의대교수 비대위 측은 “2개월 반 동안 과로로 인한 ‘번아웃’과 스트레스 상승으로 교수들의 체
14시간전
의대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대 증원의 ...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의대교수들이 10일 집단 휴진한다. 전국 51개 병원이 영향을 받는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 소속 의대교수들은 당초 예고대로...
전국 의과대학 교수가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 발생 시일이 다가왔지만 대구권 대학병원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정부의 사직 수리 불가 정책과 관계없이 사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직 교수 인원이 아직은 많지 않을
의대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10일 하루 동안 전국 동시다발 휴진에 나선다. 50여 개 병원이 휴진을 예고한 상태지만 앞선 집단 휴진 때와 마찬가지로 응급·중증·입원환자의 진료·수술은 유지하기로 해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을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예정대로 25일부터 병원과 진료과정에 따라 사직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의대 교수들이 법적으로 사직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 교수들 가운데 일부는 이날부터 사직에 들어간다.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충북대병원은 25일 전원 현장으로 출근했다. 하지만 다음주 사직을 예고한 교수가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한달이 되는 날로, 민법상 사직 효력이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정부는 국립대 전임교수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어서 임용권자의 사표 수리가 있어야만 사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엇갈리는 입장과 달리 사직서를 제출했던 충북대학교병원·의대
제주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는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 협의체’의 결의에 따라, 오는 10일 교수들의 과로를 줄이고자 평일 휴진에 동참 한다고 7일 밝혔다.휴진형태는 자발적인 참여의사가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외래진료 및 수술의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교수협의회는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필수진료 과목의 위기’의 원인에 대한 명백한 오진에서 비롯된 것이며, 낮은 의료수가로 인한 비정상적인 의료상황이 주된 본질이며 원인"이라고 밝혔다.또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위한 논의, 결
의대 증원을 위한 대학입시시행계획 변경 기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학생과 교수들의 반발에 경기 지역 대학들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균관대와 아주대 등 도내 대학들은 의대 증원 규모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기존 40명에서 120명으로 정원이 늘어나는 성균관대는 교수들과 학생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지난 22일 성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대학 총장과 정부는 2000명 증원의 과학적 근거를 밝히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의대 증원을 고수했다”며 “정부의 의료계에 대한 압박은 필수의료의
전국 54개 병원에서 일하는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이 지난 10일 하루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 중단 등 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대구권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 및 대구가톨릭대병원 등 2곳이 동참했다.이들 의대의 경우 일부 교수가 학회에 참석하거나 52시간 준수 차원에서 하루 외래진료를 하지 않았으나 실제 휴진에 참여한 교수는 소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대구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우선 계명대 동산병원은 집단휴진을 선언한 지난 10일 전체 210여명의 의사 가운데 10명 이내 교수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휴진 의사들은 피로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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