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소득은 그대로잖아요. 가격을 올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쌀과 김, 계란 등 주요 식재료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데다 인건비 부담까지 겹치면서 올해 울산 분식점들이 대거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다 보니 손님 눈치가 보여 가격을 선뜻 올리지 못해 한계에 내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울산 분식점 사업자 수는 79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울산의 분식점 사업자 수는 지난 2023년 847명, 2024년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