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 주간」을 맞아 대전시청과 함께 11월 18일 아침 등교시간에 대전복수초등학교 일대에서‘어린이 유괴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청을 비롯해 복수동 자생단체,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도록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경주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으로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경주초 교직원 및 학생회·학부모회 임원, 경주 시청, 경주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하는 아동 대상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방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실천 가능한 유괴 예방 요령과 비상 상황 시 대처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안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예방 자료도
대구남부경찰서는 11월 12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6명을 대상으로 미성년자 납치·유괴 예방을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 18일 발생한 서대문 약취·유인 미수 사건 이후 유사 범죄가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높아진 상황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등 아동보호 인력을 중심으로 예방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어린이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별 예방수칙과 신고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 인권, 성인지 감수성 이해 등 실질적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부산 수영구 광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현장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 스스로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오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김인 회장과 최훈 지도이사를 비롯한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전미숙 구로구의원은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에 대응해 구로구 차원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전미숙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인‧납치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아이 한 명이 납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고, 75% 이상은 친절을 가장한 유인 형태로 발생한다”고 우려했다.이어 “이제는 이벤트형 안전에서 벗어나 365일 작동하는 상시 안전시스템
검찰이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초등학생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20일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대구 서부지원 제2형사단독 장동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피해자가 어린 초등학생인 점과 범행의 중대성을 강조하며, 재판부에 엄벌을 요청했다.A씨는 지난 9월 10일 대구 서구 평리동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초등학생인
창원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유인범죄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13일 마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에서는 오는 11월 12일 통영RCE 세자트라숲에서 ‘2025 통영시, '섬은 영토의 시작'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통영의 유인
인천에서 중학생에게 간식을 사준 뒤 친구 집으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1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 판사는 구속영장 기각 사유로 “간음 목적에 관해 현재로서는 피해자 진술이 유일한 직접
한국인 청년들을 캄보디아 범죄조직으로 유인해온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목된 ‘하데스 카페’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15일 경찰청으로부터 하데스 카페 사건을 배당받아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은 해당 사이트 서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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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변에 흩어져 있는 조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바닷속 숨은 보석인 진주이다. 진주는 조개의 수많은 고통과 인내 속에 이물질을 감싸며 만들어진다. 이는 공직자의 청렴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수많은 유혹과 시련을 견뎌내며 지켜내는 과정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이다.언뜻 보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당연한 일인데 왜 법으로까지 규정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그만큼 청렴은 법으로 명시되어야 하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가치이다.‘청렴’의 정의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바르고 공정한 자세다. 단순히 금전적 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