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출발하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5월 8일 성공적으로 출항하며 충남 최초로 입출국하는 새 역사를 썼다.이날 시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는 8일 오전 7시에 서산 대산항 국가부두 1, 2부두에 안전하게 접안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코스타세레나호에서 하선한 충남 최초 입국객에게 환영의 인사와 함께 꽃 목걸이를 걸어주며 하선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한국관광공사는 임금이나, 고위관료, 군대 등이 음악을 연주하는 악대인 취타대를 지원해 하선한 관광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