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의 생명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이송일 기준 문경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으로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인천광역시는 암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 후 집 근처 종합병원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는 ‘암 진료협력병원’이 4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인천의 암 진료협력병원은 검단탑병원, 의료법인 인천사랑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림병원 등 총 4곳이다.인천에는 3곳의 상급종합병원이 있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6개의 진료협력병원*이 있다.보건복지부는 인천의 16개 진료협력병원 중 암 진료 적정성평가 1·2등급을
인천사랑병원은 암 환자의 안정적 진료를 돕는 암 진료 협력병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암 진료 적정성 평가 1∙2등급에 해당하고 암 진료 역량을 갖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암 진료 협력병원을 지정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사랑병원은 상급종합병원과 암 환자에 대한 진료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인천사랑병원은 지난달 체계적이고 우수한 진료 시스템을 인정받아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진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진료 협력병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진료협력센터에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입원과 수술,
광주광역시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증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 중등증 환자는 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시는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광주시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점검,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을 위해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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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14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나사렛국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2009년 연수구 동춘동 지금의 자리에 개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같은 해 12월 종합병원 승격을 거처 연수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인천지역 최초의 양·한방 협진 병원 등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점 병원으로 성장해왔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이 자리를 빌어 본인의 자리에서 묵
경남 양산 웅상지역 주민들이 24시간 운영됐던 종합병원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한 이후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공공의료원 설립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웅상지역 주민들은 요구 관철을 위해 웅상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웅상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운동본부는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한 지난 3월10일 이후 서부양산과 부산 기장군 정관읍 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에 나서 지금까지 1만3586명의 서명을 받있다. 이는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이다. 추진운동본부는 서명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건의문을 양산시와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사람이 아프면 종합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이처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지구 살리기에 나서 주목된다.서귀포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지구의 날 행사는 1969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4월 22일 미국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남양주소방서는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해 18일 지역의료협의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강소병원은 작지만 강한 병원이라는 의미로 각 지역에서 상급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중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을 의미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원병원, 혜성병원, 남양주백병원, 국민최상병원, 양
올해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은 662개사로, 지난해보다 10개사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개한 정보보호 공시 대상 기업은 ▲ISP 사업자 53개 ▲IDC 사업자 25개 ▲상급 종합병원 35개 ▲IaaS 사업자 8개 ▲전년도 매출액 3000억원 이상 사업자 513개 ▲일 평균 이용자 100만명 이상 사업자 28개로 총 662개사다.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 기업과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공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30일까지 정보보호 공시 현황을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로 제출해야 하며, 공시 의무를 위반해 정보보
업무로 인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A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쑤시다고 하시는데, 단순 근육통 같다고 병원을 안 가신다”며, “맨날 파스만 붙이고 안마기만 사용하니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통증은 원하지 않는 노년의 동반자로, 나이가 들면 병과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는 말이 있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67%에서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의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무릎, 어깨, 다리, 고관절 순으로 나타났다.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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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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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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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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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 '인천무용제'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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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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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거부…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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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기간 중 휴전 제안을 거부했다.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 제안은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이라고 비판하며 푸틴 대통령이 약속을 지킬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러시아가 휴전 기간 동안 자신들의 무기와 군대를 우리 영토로 들여올 위험이 있다"며 "어떤 휴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월 파리 올림픽에 앞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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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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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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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법원에 탄원서... '엄마'로 따르던 민희진 편에 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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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각자 탄원서를 제출했다.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법적 분쟁에서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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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