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도안면 광덕리에 13만2942㎡규모의 도안2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했다.군은 16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산업단지 준공식을 열고 앞으로도 더 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준공한 테크노밸리 산단은 269억원을 들여 1년 2개월여만인 지난 1월 인가를 얻었다.특히 이 산단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0만원이며, 주요 유치 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등이다.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