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전기차 충전소가 기물 파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미국 전역에서 수백개의 레벨2 및 DC 고속 충전 충전소가 범죄의 표적이 됐다. 대부분의 충전소 파손은 전기차 반대론자들이나 개인적인 악의로 인해 일어나는데, 충전 케이블 배선에 사용되는 구리 재료를 훔쳐서 내다파는 이들도 있다. 이렇게 훔친 구리는 재활용업체에 판매되고 최대 50달러를 벌 수 있는데, 파손된 충전기를 수리하는 데는 수천달러의 비용이 든다. 충전소
청주 일대 무인점포를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식료품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3일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청주 일대 무인점포에서 총 20여차례에 걸쳐 가격 1만원 이하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8일 내덕동 피해 점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동료 직원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훔쳐 경제적 피해를 입힌 2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수성구청 한 부서 사무실에서 직원 6명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행각을
무인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열쇠 뭉치를 훔쳐 나와 빨래방 동전 교환기 등에서 현금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군은 지난 5일 오전 3시께 친구 부모가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 한 무인 빨래방에서 세탁기와 동전 교환기 등에 있던 현금 47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A군은 빨래방을 운영하는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지내다가 집안을 뒤져 열쇠 뭉치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A군은 경찰에서 "인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금은방에 침입,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중국으로 도주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금은방에서 침입, 귀금속 70여 점, 1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모자 등을 이용해 얼굴을 가린 후 금은방 뒷문에 설치된 보안장치를 손괴하고 망치로 문을 부순 후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가 귀금속 70여 점을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에
제주 한 금은방에서 중국인이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후 본국으로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10분쯤 제주시 연동 한 금은방에서 1억원 상당의 귀금속 70여 점을 훔친 혐의다.A씨는 보안장치를 끊은 후 망치로 문을 부숴 금은방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으나 A씨는 범행 후 3시간 만인 이날 오전 11시20분쯤 제주국제공항 비행기를 타고 본국 중국으로 달
제주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절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벽 3시 10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70여점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해 40대 중국인 남성 ㄱ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ㄱ씨는 범행 당일 오전 11시 20분 제주에서 중국 상해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ㄱ씨는 금은방 뒷문으로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ㄱ씨가 훔친 귀금속은 1억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9일
경남도청에서 임용시험 관련 서류를 훔쳐 달아난 30대 응시생이 실형을 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단독은 특수절도, 문서개방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ㄱ 씨는 경남도청 임용시험 관련 서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 3일
시험 결과를 미리 알기 위해 경남도청 건물에 몰래 들어가 서류를 훔쳐 달아난 30대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30일 오전 0시 40분께 사다리를 타고 경남도청 인사부서 사무실에 몰래 침입, 서류함 안에 있던 경남도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서 등 서류 14가지를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경남도청이 실시한 ‘제3회 전문경력관 창원시 비상 대비·화생방’ 임용 시험에
집행유예 기간에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A씨를 절도·준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1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 8대에서 현금 등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차주를 밀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18시간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짜 노동, 그리고 진짜 노동
1시간전
키 22m, 몸무게는 50t나 되는 거대한 인간이 35초에 한 번씩 망치질을 한다. 서울 새문안로 흥국생명 사옥 앞의 조형물, 미국의 설치미술가 조너선 보롭스키의 '망치질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더 슬림한 아이폰 내년 출시 준비···프로맥스보다 비쌀 것"
2시간전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기존 모델대비 두께를 줄인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해외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D23’이란 코드명으로 불리는 더 얇은 아이폰 모델은 내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과 함께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이 모델에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19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아지는지 등 구체적인 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엄수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올해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5·18민주유공자, 유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명이 초청돼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유가족을 태운 버스를 기다렸다.검은 넥타이에 검은색 정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프레시안
2시간전
◇박정한 대구경북 본부장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