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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ROTC 총동문회 5대 회장에 김진홍 회장이 취임했다.청주대 ROTC 총동문회는 지난 18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반경남 ROTC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지용호 ROTC충북지구회장, 청주대 ROTC동문, 학군단 후보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와 함께 4대 박근희회장이임식과 5대 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또 `지금보다 더 성장하는', `지금보다 더 자랑스러운' ROTC 총동문회를 만
14시간전
탐라디카시인협회 초대 회장에 제주 출신 양순진 시인이 선정됐다.탐라디카시인협회는 최근 봉아름작은도서관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양 회장은 시인, 아동문학가, 제주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디카시 시집으로 ‘피어나다’, ‘오스모시스’등이 있다.아울러 그는 봉아름작은도서관과 제주시보건소 인문학 강의 등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카시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양순진 회장은 “5년 간 ‘디카시 세상’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디카시 제주’를 만들어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며 “마음 맞는 회원들
포스텍이 17일 오후 2시 대학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천신일 세중그룹 회장 명예공학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고향 포항을 방문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포스텍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국가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이공계 인재 양성에 크게
계열사를 동원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구속을 피했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소명 정도와 이에 대한 다툼의 여지, 일부 범죄 사실에 있어 공모·지시 여부에 대한 증거 관계와 이에 대한 이 전 회장의 주장 등을 종합해 고려했다고 밝혔다.수사 개시·진행 경과, 다른 핵심 관련자에 대한 수사진행
한국 BBS청주청원지회 신임 회장에 김홍배 보건환경산업 대표가 취임한다.한국 BBS청주청원지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청주청원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19대 김홍배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신임 김홍배 회장은 2015년 4월에 BBS청주청원지회에 입회한 후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회 발전과 결연학생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기여를 해 왔다.서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국제로타리 서원클럽 37대 회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상공산악회 3대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충북보건과학대학 총동문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에게 억대 뇌물을 공여하고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에 돈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수원지검은 14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김 전 회장의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은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공범으로 함께 기소된 김 전 회장의 매제이자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김성태는 특혜를 바라고 이화영에게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이 농협APC 운영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조합장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돼 2026년 정기총회때까지 전국의 농협APC 운영을 이끌게 됐다. 현승종 함덕농협 조합장은 농협APC 운영협의회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김성범 회장은 "산지시설 스마트화·현대화를 통한 APC 경쟁력 강화, APC 운영관련 주52시간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시행된 2023년 APC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표선농
횡령·배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이 또다시 구속 기로에 섰다.13일 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한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가 전국 15번째로 창립하고 2032년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 제주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뉴코리아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를 비롯한 김부일 전 제주도부지사, 김희현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생활체육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국 수석부회장, 부회장(김연수, 심재천, 이창건, 장혁, 박지희,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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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바꿔가며 수억원대 부동산 사기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권영만 전 경인방송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조민혁 판사 심리로 열린 권 전 회장 첫 공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도피 후 위장 신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경인방송 회장을 하면서 고급 외제 차를 몰며 호화롭게 생활하고, 피해자들이 자신을 모함한다고 주장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권 전 회장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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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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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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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