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소유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민간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 확인기관에 의뢰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인증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인증 심사를 받은 건축물에 인증명판을 부착하면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제주도는 이번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이 지진에 안전하다고 판정될 경우 인증명판 부착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소유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민간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 확인기관에 의뢰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인증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인증 심사를 받은 건축물에 인증명판을 부착하면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이번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이 지진에 안전하다고 판정될 경우 인증명판 부착을
김해시 장유1동에 사는 이재연 씨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국수 400개, 양말 150켤레를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장유지역 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재연 씨는 "평소 나눔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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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가 올해 4월부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4월 말 기준 대구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 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 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로 ‘고령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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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혼자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조사에 나선다.제주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수급자 중 혼자살고 있는 207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생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조사 내용은 ▲주거 상태 ▲사회관계 ▲생활 여건 ▲건강 상태 ▲돌봄 서비스 수혜 여부 등이다.제주시는 조사 과정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이 확인되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공적 제도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상담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65세, 80세 나이에 도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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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노인 돌봄' 수요를 가진 경기도에서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문제가 또 다시 재점화될 전망이다.국가 정책이 폐지되거나 후퇴하자, 요양보호사들이 경기도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사례도 있어 형평성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필수 인력'인데…부족한 지원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2022년 기준 경기도에 무려 13만6514명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7개 시·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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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은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과 함께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과 충남 청양의 칠갑산 출렁다리 일대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카네이션클럽 임원과 진천군 노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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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노인·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에 버섯재배 키트와 칼랑코에 화분으로 구성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이번 반려식물 나눔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함으로써 해당세대의 우울감과 고독감 해소 등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제성춘 민간위원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 행사로 해당 세대의 안부도 확인하고, 식물재배과정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환규 사등면장은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저출산 고령화로 제주시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부양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은 정신적·신체적 위기에 놓이면서, 제주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실태를 조사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65세 이상 전체 노인 8만1895명 중 1인 세대는 29.9%인 2만4532명이다.독거노인 비중은 2021년 27.8%, 2022년 28.8%, 지난해 29.5%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또한 4월 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 기준 이하
대구광역시가 2024년 4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국제연합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고령자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대구광역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47만5318명으로 전체 인구 236만8670명의 20.1%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말 노인 인구 비율 14.0%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도 채 지나지 않은 4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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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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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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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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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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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등 주요 과실류, 평년 수준 이상 기대""우박·호우·태풍 등 재해와 병충해 최소화"농림축산식품부가 20일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이달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생육이 부진했던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여건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농식품부는 이날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월1~17일 평균 농산물 소비자가격은 총 27개 품목 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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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불만·고용 불안감에 회사 떠나아시아나항공의 직원 수가 해마다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수 년 간 임금 동결로 인한 내부 불만과 대한항공과의 합병으로 고용 불안감이 반영됐다는 게 중론이다.20일 아시아나항공이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회사의 전체 직원 수는 7841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전체 직원 수였던 8158명보다 1년 만에 300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기간을 더 늘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약 800명 가까이 회사를 떠났다.지난 2020년 아시아나항공이 채권단 체제로 편입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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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금융·보험, 전자제품 제조 등 감소 ↑"미국에서도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전미대학·고용주협회는 미국 내 고용주들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졸업생 채용을 5.8%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NACE가 2015년 고용주 대상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의 고용 감소다.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24세 학사학위자의 실업률은 올해 초 4.2%에서 지난달 5%로 상승하기도 했다.NACE 설문조사를 보면 제약회사, 전자제품 제조업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