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미관광장에 생활정원을 조성했다.생활권역 실외정원은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내·외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시는 산림청으로부터 5억 원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비를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0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취업설명회와 환경보호를 연계한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목표로 하는 LH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생 23명이 LH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LH의 ESG 경영 및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이후 LH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조천읍 관곶 해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해변에서 발견된 플라
칠곡군은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돌발해충은 기후변화에 의해 최근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지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기온상승이 가속화되면서 매년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하고 있어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꼭 필요하다.군은 관내 돌발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 등 해충3종 방제 약제를 5월 중 공급할 예정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상 과수 재
평택시는 10일 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대비 관련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뿐만 아니라 기상이변으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극한 상황까지 대비하기 위해 실․국․소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상청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라 올 여름 기상 전망은 예측하지 못한 집중호우 및 폭염이 예상되고 해수면 상승에 따른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지구 온도가 산업화 전보다 최소 섭씨 2.5도 이상 상승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이 초래될 것이란 암울한 관측이 나왔다.9일 클린테크니카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가디언은 기후학자 380명을 대상으로 "지구 온도가 2100년까지 얼마나 오를까"라는 주제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후학자의 77%가 2.5도 이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3도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기후학자도 45%에 달했다. 전 세계 모든 국가가 기후변화 대
경산시는 8일 농업인 교육관에서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농업대전환 들녘특구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방법을 배우고 의식을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다. 첨단산업의 농업과 힐링 공간의 농촌, 그리고 스마트한 농업인의 재탄생을 목적으로 한다.총 4회 중 첫째 날 교육은 식량 산업인 쌀의 무한변신을 주제로 간편성과 편이성의 쌀 산업 현황을 알아보고 벼재배 농업인의 논농사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이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원예 분야 신기술 및
창원시는 폭염과 같은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의창구 동읍 마을회관 2개소에 시원지붕 시공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시원지붕’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 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열을 차단하고 건물 실내온도를 2~3도 낮춰 폭염 및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사업대상지는 의창구 동읍 무성마을회관, 덕산마을회관 2개소로 경남도 기후변화 적응 맞춤형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도비 30%, 시비 70%로 총 1100만원의
가평군이 멘토·멘티 결연식과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품질의 가평사과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가평사과 생산을 위해 서태원 군수와 가평사과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 가평사과 생산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가평사과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우수농가와 일반농가간 멘토·멘티를 맺어 고품질 재배기술을 주고 받기 위해 실시했다.가평군과 가평사과연합회는 이번 결연식을 통해 사과농가의 저변확대, 기후변화에 적합한 수종갱신, 재배법의
성남시의회가 ‘3분 조례-조정식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8일 밝혔다.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다.이 조례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성남시의 예산과 기금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시의 재정 운용에 반영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조례로 성남시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21세기 말 쯤엔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이 강원 특산물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전해졌다.8일 한국정보시스템학회에 따르면 이종태 서울여대 경영학과 교수팀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작물 재배지 변화 예측연구' 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주장했다. 논문에 따르면 21세기 말인 2100년 쯤의 한라봉 재배 가능 지역은 강원권이 75%로 충청권, 경상권보다 높게 나타났다.즉, 한라봉의 수확 지역 변화는 지속적인 기후변화와 평균기온 상승때문이다. 강원도가 적합해질 이유는 강원 산간 지역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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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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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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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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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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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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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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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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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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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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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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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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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