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필리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신규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우수 협력중소기업과 한국국제협력단 중점지원기업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필리핀에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부발전과 코이카가 2023년 11월 체결한 ‘중소기업 해외판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 협업
제주항공이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6번째 해외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제주항공 공식 SNS로 모집된 일반인 봉사단 등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탈리사이, 만다우에, 라푸라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의약품 처방, 기초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의료진은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으로 구성, 추가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 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이어졌다. 한 필리핀
진주시는 현지시간 5월 23일 오후 3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5층 전시장에서 2025년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김명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 버난 조셉 코르푸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진주시 방문단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여개의 형형색색의 진주실크등 터널로 구성된 전시장 라운딩, 초청공연 관람 등이 진행됐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
강원특별자치도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홍천 크리스탈컨벤션웨딩에서 박기출 제43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박기출 신임회장은 “새홍천로타리클럽이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능동적인 마음, 저희 클럽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라는 적극적인 마음으로”으로 “내실을 기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클럽,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클럽이 되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 “국제봉사로 필리핀 산후안시 소재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따뜻한 손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경기도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해 우수 정책 소개 시간에서 주제 발표로 ‘경기 기후보험’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경기 기후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정책보험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도민이면 누구나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경기도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의에 참석해 우수 정책 소개 시간에서 주제 발표로 ‘경기 기후보험’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경기 기후보험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정책보험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도민이면 누구
삼성전자가 동남아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웨이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제품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1웨이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밀리미터로 설치가 쉽고 공간 활용도가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장형 와이파이로 스마트싱스와 빅스비를 별도 장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싱스 앱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빅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필리핀 아클란주 보라카이에서 열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집행부 회의’에 참가해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 활동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협력과 정책 교류를 위한 연례 국제행사인 이번 회의에서 제주도는 지난해 추진한 문화정책 사업들과 올해 계획을 소개했다.주요 성과로는 유네스코 동아시아사무소와의 실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 ▲글로벌 청년 창의 레지던시 ▲청소년 무형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문화정책 역량강화 국제워크숍 등이다.또한 오는 10월 탐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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