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덕홍 제주도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청사에서 김덕홍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김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시 후보자였던 김 의원이 선거사무원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점 등 선관위의 수사의뢰 내용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사실 관계 등을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13대 사장에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가 취임했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전날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은 김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사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GS건설 상무에 이르기까지 27년간 영업·수출·건설·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 기획과 신규 사업 발굴, 데이터 기반 유통관리 등을 맡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3대 방침’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찬성 측 주민이 협의회 구성 등을 둘러싼 혼선에 대해 제주도정의 책임을 제기하며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갈등조정협의회 준비 소위원회 찬성측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효민씨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갈등과 혼란을 키운 제주도청 관계관에 대한 업무배제와 해임을 촉구했다. 준비위원회와 아무런 협의 없이 갈등조정협의회 기능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말 민생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도입에 71억원을 편성했지만 연내 사용하지 못하고 불용처리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비 97억원을 편성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지난 2회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19대 도입비 71억원을 삭감하려고 했지만, 도정은 꼭 필요하다고 해서 반영했다”며 “그런데 한달 반 만에 예산을 쓰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면서 정작 꼭 필요한 사업에 쓸 예산은 반영하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원전 2기와 맞먹는 2.37GW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추자해상풍력을 놓고 사업기간과 도민 이익공유화 방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지구 지정에 20년, 발전사업에 20년을 설정할 경우 공공의 바람을 특정 사업자가 계속 독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김기환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장은 14일 454회 임시회에서 “현 제도 상 지구 지정은 20년, 발전사업 기간은 20년인데, 지구 지정기간을 계속 늘려줄 경우 공공자원인 바람이 특정 사업자에게 묶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환경
제주도가 추진 중인 추자해상풍력 발전 사업에 추자도 주민들도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는 14일 454회 정례회에서 ‘제주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심사하고, 수정 의결했다.당초 도가 제출한 조례안 35조는 도지사는 발전사업을 하려는 자에게 공적자원인 바람을 이용한 개발이익을 제주도에 환원하도록 하기 위하여 ‘주민참여 계획을 포함한 개발이익 공유화 계획을 제출하게 할 수 있다’며 주민참여에 대한 법적 의무
제주형 BRT의 근간이 되는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의 존폐 결정을 도민들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비판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지난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김덕홍 의원은 “사전에 계획이 잘못됐고, 문제점을 파악했다면 개선을 해야 하는데 도정은 숙의형 공론조사에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정범 의원도 “도민에게 계속 떠넘기지 말고 행정이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도정이 재검토하는 것이 버스중앙차로를 포함한 BRT 사업 전체인지,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의 운영 방식인지 말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방세 미수납액이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가 어렵다는 지표가 다수 나타나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14일 열린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와 관련해 "경제,산업정책 성과 미흡한 것으로 판단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한 의원은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보면 자금압박 지방세 미수납액 증가와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
섬식정류장·양문형버스로 운행 중인 제주형 BRT 사업의 존폐 여부를 도민에게 떠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앞서 위성곤 지사는 지난 3일 도정질문에서 BRT사업의 존폐를 오는 11월까지 숙의형 공론화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덕홍 의원은 지난 11일 454회 정례회에서 “BRT 1단계 사업은 1개 구간만 완료됐고, 동광로·도령로·노형로·중앙로 4개 구간도 당초 2026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지만 올해 확보한 동광로 공사비 63억원은 내년으로 명시이월됐다”고
1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발표한 제주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3대 방침'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목표로 제시한 내년 상반기까지 결정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제주도가 구성하겠다고 밝힌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의 법적 근거와 역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됐다.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도민 의견 수렴 시 만약 찬반 비율이 50.4% 대 49.6%처럼 근소하게 나오면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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