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커스트라이던트어그테크사모투자합자사가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커스트라이던트는 보유한 우듬지팜 주식 224만9761주를 처분해 모든 지분을 정리했다.인커스트라이던트는 이번 지분 매각은 청산 절차에 따라 현물 분배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커스트라이던트의 대표는 라피너스에쿼티, 트라이던트프라이빗에쿼티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현재 우듬지팜의 주가는 전일 대비 1.76% 상승한 1730원에 거
CJ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유튜브가 운영하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29일부터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유튜브의 영상 콘텐츠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취급하는 상품 정보 및 관련 링크를 삽입해 고객 구매를 이끄는 협력형 광고 모델이다.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라면 간단한 등록 절차 후 올리브영에서 취급하는 인디 브랜드
울산항에서 선박수리를 신고하거나 허가받는 절차가 한결 쉬워졌다.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수리신고·허가 민원처리 절차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자민원 신청 과정을 상세히 안내한 것이 핵심이다.현행 ‘선박입출항법’에 따르면, 울산항 항계 내에서 용접 등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선박을 수리할 경우 사전에 울산해수청에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관련 법령이나 정보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 입장에선 절차가 까다롭고 혼란스러웠다
여주시는 22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의료급여제도 개요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비적용 상해 요인 ▲노인임플란트 및 틀니,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건강생활유지비 등 본인부담 지원 ▲산정특례 등이다.한편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소득 신고 의
환경부는 물 재이용을 활성화하고 오수와 폐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 예외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하수도법’ 시행규칙을 개정, 이달 23일 공포 후 즉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은 많은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수질의 ‘재이용 원수’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기준을 비롯해 폐수처리시설 시운전을 위한 하수 공급 절차 등을 개선했다. 현행 ‘하수도법’은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된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최종방류구를 통
부산경제진흥원은 신청 절차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지원사업에 본격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도입 대상은 ▲부산 청년 사회진입활동비 지원사업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 포인트의 3개 사업이다.기존에는 신청자가 복잡한 서류를 직접 준비해야 해 불편이 컸으나, 올해부터는 본인의 행정정보 제공 요구를 통해 증빙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하며, 심사 기간도 평균 50% 단축되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설명했다.‘디딤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는 사업예정지 토지소유자 및 대산면민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15일에서 16일까지 이틀간 남원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사업설명회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사업설명회는 남원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내용, 2026년 사업 공모계획, 사업예정지 매입 절차 설명이 주요 내용이었다.2025년 상반기 내 사업예정지 매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예정지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남원시는 2024년부터 60.1ha 규모의 ‘에코
장성군이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비 포함 428억 원 규모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드는 ‘농촌공간계획’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다.장성군은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협약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자문과 계획서 보완 절차
영광군의회는 5월 13일 제15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조례안 및 예산 사용계획 등 7건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의 주요 화두는 ‘영광군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안’이었다. 해당 조례안은 민선 단체장의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천계획 수립 의무화, 주민배심원단 구성, 이행평가 절차 등을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의원들은 조례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의 실효성과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했다. 특히, 주민배심원단이 비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될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정책 협약식을 열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 9건’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과 한정우 제주교사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9개 정책과제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합의된 9개 정책과제는 교원 직무연수비 지급, 학교 내 각종 위원회 통폐합, 민주적 공모사업 및 선도학교 신청 절차 마련, 학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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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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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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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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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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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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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국민권익위와 학생 청렴교육 협약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는 대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와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초·중·고생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현장에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고생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에 협력키로 했다.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교육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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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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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돌발 투입·CCTV 사각..실종자 대응체계 전면 재정비 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회의에서 강하영 의원과 임정은 의원은 도내 실종자 발생 시의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주도 차원의 총괄 지휘체계와 표준 대응 매뉴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강하영 의원은 실종자 대응 업무와 관련 “해당 업무는 현재 경찰의 소관으로 되어 있으나,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를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라며 현 시스템의 한계를 비판했다.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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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람이 자치대학, 배움의 계절을 열다
대전 서구가 지식의 나눔을 넘어,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열린 학습 프로그램 ‘2025년 서람이 자치대학’을 총 10회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청과 관저문예회관 두 곳에서 열린다.국내 정상급 강사진과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자치대학은 주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넘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직장인과 가족 단위 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 시간대 운영을 확대했으며, 학기당 3회 이상 참석 시 수료증이, 전 회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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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
대전 서구가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양성 과정’ 개강식을 했다.이 사업은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서구는 2023년부터 목원대학교와 함께 3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사이버보안 등 미래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