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통과에 따라, 국비와 도비를 합쳐 총 1조 1293억 원의 역대급 예산을 확보하며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특히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SOC 확충, 역사문화도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면서 경주의 미래
인천 인구감소지역인 강화·옹진 지역 생활인구가 전국 평균에 못미쳤다. 두 지역 모두 전국 인구감소지역보다 1인당 카드사용액은 물론 평균 숙박일수와 체류시간에서 뒤떨어졌다.3일 강화군, 옹진군, 행정안전부,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강화군 올 1사분기 생활인구는 1월 52만3000명,
김승오 경상도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가 진주시를 찾아 ‘진주교육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김 출마예정자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 사업으로 △기초학력 회복 △학교 안전과 교권 보호 강화 △국제교육 강화·미래인재 양성체계 구축 △효율적인 교육재정과 공정한 행정
인천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홀몸 노인과 함께 강화의 남쪽 지방을 둘러보는 '강화 한 바퀴'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나들이 행사는 평소 바깥 활동이 많지 않은 홀몸 노인 26명과 협의체 위원 15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초지 인삼 해수탕을 들른 후
제주도는 '디지털·관계기반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역 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디지털 기반 범죄가 빠르게 확산되고 관계성 범죄 신고가 늘어나면서, 피해 발생 전 예방과 초기 대응, 사후관리를 포괄하는 종합적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제주도는 관계기관과 협업회의를 통해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최종 대책을 확정한 뒤, 세부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이번 대책은 제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예방 강화, 피해자 통합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서울특별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9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25 서울조합 회원사 송년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03년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마련된 송년 행사로 박성호 이사장이 회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추진 및 업권보호 성과를 보고하기위해 만든 행사로써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조합과 회원사, 그리고 전국 각 지역 조합 간의 소통과 교류강화에 큰 몫을 한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박성호 이사장과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윤종욱 이사장을 비롯해 ▲강원조합 박
광진구가 광진 재창조 원년을 맞아 실시한 ‘2025년 행복광진 구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가장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민선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7.3%가, 생활환경 만족도 부문에서는 98.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향후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는 응답은 95.7%를 기록해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개청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구 발전 평가에서는 81.1%가 ‘지난 30년간 광진구가 발전했다’고 답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