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경남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중도 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1차 여론조사 결과를 둘러싼 절차·표본 논란으로 흔들리고 있다.탈락 후보들과 일부 통과 후보들은 조사 공정성 문제를 들어 연대 측 일정 불참과 결과 무효 선언을 잇달아 발표했다.1차 조사에서 탈락한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은 22일 도교육청 정문 앞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합의한 기관별 1000명 표본 확보 기준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여론조사 기관 A업체의 완료 표본이 951명에 그쳤고 조사
김승오 전)청와대 교육행정관이 진주교육 발전의 비전을 선포하며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교사에서 청와대 교육행정관까지 지낸 김승오 경남교육감 출마예정자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오의 희망교육을 비전으로 출마를 기정 사실화 했다.김승오 출마예정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고 논쟁이 아니라 변화다"며 "이제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가 학교답게 바로 서도록 경남교육의 기본과 상식 그리고 균형을 되찾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경남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이 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진주 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김 전 행정관은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경남 최초
경남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승오 전 청와대 교육행정관이 양산지역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김 전 행정관은 9일 양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양산의 미래를 교육으로 확실히 바꿀 실천가능한 약속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 양산은 빠르게 성장하지
김승오 경남도교육감 출마예정자가 4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교육 발전 비전을 밝혔다.김 출마예정자는 김해를 경남 미래교육 중심지로 만들고자 AI 기반 미래형 교육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체육중학교를 설립해 김해
김승오 경상도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가 진주시를 찾아 ‘진주교육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김 출마예정자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 사업으로 △기초학력 회복 △학교 안전과 교권 보호 강화 △국제교육 강화·미래인재 양성체계 구축 △효율적인 교육재정과 공정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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