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서부권역에 난임과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상담센터가 들어선다.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학익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산사태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실제 지정된 학익고등학교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NP 패밀리 스타트업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관 '클럽 P.E.T'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클럽 P.E.T에서는 반려동물 상품뿐 아니라 건강, 미용, 훈련 등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동물 의류와 가방, 사료는 물론 동물병원이나 미용실, 케어센터 서비스 이용권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의 진료와 1대1 트레이닝 이용권, 반려동물 장례 전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클럽 P.E.T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360°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1486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 월 1~2회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구성원의 쉼이 있는 심리·정서 지원을 목적으로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슈퍼 패밀리의 힐링 데이’의 세부 프로그램은 ‘꽃&식물이랑 하하 호호’, ‘숲이랑 하하 호호’, ‘나무랑 하하 호호’로, 자연물을 매개체로 장애인과 가족의 여가활용 활동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협약에는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다.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해득과 읽기 교육을 비롯해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4주전
인천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기 위한 것이다.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과 읽기 교육,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프로그램 효과와 지속성을 높여 학생들의 전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시교육청은 심층진단 검사비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환경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 실천 홍보대사로 위촉된 ‘쿵야 레스토랑즈’는 지구의 날 54주년 기념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시작으로 콜라보 캠페인을 전개한다.1년동안 ‘우리의 탄생, 오히려 좋아!’ 슬로건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온라인 캠페인 콘텐츠는 ‘쿵야 레스토랑즈’ 및 환경부 나우 인스타그램 채널 뿐만 아니라 서울역·용산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습관을 바꾸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모두의 지구, 모두의 행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운영되는 ‘습관을 바꾸는 30일간의 기후행동 챌린지’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기후행동을 실천해보는 캠페인이다.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미션 22가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다회용기 사용 ▲제로웨이스트 실천 ▲친환경제품 사용 ▲채식 ▲플로깅 ▲주변에 기후행동
▲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후 행동에 참여하세요강미진, 서귀포시 기후변화대응팀장 세계보건기구는 기후 변화가 21세기 세계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HO는 극심한 기후변화가 각종 전염병을 창궐하고, 농작물 흉작에 영향을 끼쳐 식량 부족 사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해 2030년~2050년 사이에만 연간 약 2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예측 중이다. 이렇듯 기후 변화는 이미 인류사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기후 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 유도를 위해 오늘부터 4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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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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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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