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북도 공예명인에 문정현·양혜영씨, 우수공예인에 김상문·최유신씨가 각각 선정됐다.충북도는 22일 충북공예인의 최고 영예인 ‘공예명인’ 에 16년간 금속공예 발전에 기여해온 문정현 달과 6펜스 대표와 33년간 지호공예 발전에 힘써온 양혜영 손끌사랑 대표를 선정해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또 공예분야 ‘조각보 2인 식기세트’로 2021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김상문씨와 목공예분야 ‘음양오행’으로 올해 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최유신씨에게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디알젬과 ㈜대림프라콘이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경북 투자유치대상’시상식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매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의 사기를 높이고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디알젬이 우수상을, ㈜대림프라콘이 특별상을 받았다.우수상을 수상한 ㈜디알젬은 최첨단 진단용 엑스선 촬영 장치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2021년 김천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뒤 약 249억원을 투입해 연간 1만 대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춘
의왕시가가 12월 18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창업기업 성장지원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행사를 유니콘로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콘로드는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에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다양한 교육 및
신한대학교는 2025.12.17. 경찰청고시 제2025-111호 민간경비교육기관으로 재지정되었다. 신한대에서 진행되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신임 경비원이 경비업체에 채용되기 전 필수로 받아야 하는 경비업법에 명시된 교육으로 일 8시간씩 24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태도점수, 시험 등에서 60점 이상 획득해야만 이수할 수 있는 교육이다.신한대학교는 지난 2021년 처음 선정되어 5년간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경기북부와 서울 북부 지역에 치안을 담당할 일반경비원을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증거 역할을 하는 경찰 ‘보디캠’이 울산에서도 본격 도입된다. 울산경찰청은 현장에 출동하는 지역경찰·교통경찰·기동순찰대를 대상으로 보디캠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보디캠은 경찰관 직무수행 과정을 근거리에서 영상·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장치다. 피의자 체포, 범죄 예방·제지, 경찰관에 대한 폭언·폭행 등 상황에서 사용한다. 앞서 경찰은 2015~2021년 ‘웨어러블 폴리스캠 시스템 운영 규칙’에 근거해 보디캠을 시범 운영했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4년8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로 운영된다.더 뉴 스타리아는 △하이테크 감성을 강조한 외장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내장 △개선된 전·후륜 서스펜션을 통한 안정적 주행
중랑구가 미래 교육환경을 선도할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교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22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학부모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제2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이번에 문을 여는 제2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한 제1센터에 이은 중랑구의 두 번째 교육지원센터다. 이로써 중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두 곳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자치구로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면목로 298에 들어선 제2센터는
울산엘리야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 등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엘리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지난 2021년 1개 병동 총 34병상을 개설한 이후 매년 병상을 추가해 현재 전체 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2019년 최초 도입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제도
충북도는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2025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에서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산업부는 이날 전국 10개 소부장 특화단지의 투자유치 실적, 인프라 구축 현황 등 주요 성과를 종합평가해 우수단지 2개소를 선정했다.지난 2021년 2월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에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3개 산단이 지정됐다.지정 당시 민간 투자 목표는 1조1000억원이었으나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대전는 16일 11시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사무국 설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로, 2024년에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추진한 2025년 활동성과와 대전형 협력모델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노사중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철호 노사발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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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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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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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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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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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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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총 35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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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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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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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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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변화 시대, 위기의 양봉농가 지원
서귀포시는 이상기후 현상, 꿀벌 폐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꿀벌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제주산 우수벌꿀 포장재 지원사업 등 5개 지원사업에 총 2억 1백만 원을 투입, 다음 달 13일까지 농가 모집 공고 신청 접수 중이다.주요 내용은 포장재, 종봉 화분, 소초광 등 3개 사업에 1억 3천만 원, 개량벌통·말벌퇴치장비 등 기자재 지원 2개 사업에 7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양봉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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