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사동 통장협의회는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동네 한 바퀴’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활동은 통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사동을 7개 구역으로 나누어 현안을 조사하고 주민 의견을 수집하는 현장조사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오는 7월 개최될 주민총회에서 논의될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김윤희 사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가 사는 곳의 현안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주민총회에 다양한 분야의 의제들이 발굴돼 주민이 만들어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선부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분과별로 4개 구역 마을 탐방 및 주민 인터뷰를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주민자치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복사꽃 축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발굴된 마을 의제는 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용을 보완하고, 이달 29일 예정된 시 마을 만들기지원센터 주관의 목표설정 워크숍을 통해 선부3동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길대성 선부3동 주민자치 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광주 광산구가 16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하는 곳은 올해 주민자치회 신규 설립 예정인 임곡동, 동곡동과 기존 주민자치회 중 정원 대비 추가 충원이 가능한 신흥동, 우산동, 월곡1동, 월곡2동, 하남동, 첨단1동, 비아동, 첨단2동, 수완동, 신가동, 신창동, 평동 등 총 14개 동이다.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치활동을 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총회 통한 마을계획 수립,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역할을 한다.신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1동을 방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3명은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1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주 북구의 중흥1동을 찾아 거점 공간인 역전커뮤니티센터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중흥1동 주민총회 준비과정 등 주민자치회 운영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또한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
대전 유성구가 주민자치회 위원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주민자치회가 전면 시행된 이래 처음으로 전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구는 2019년 시작해 13개 행정동을 주민자치회로 모두 전환했다.이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수탁 등 주민자치회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지역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구에서는 주민자치회 간사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전날 선부2동의 미래를 지역주민의 힘으로 직접 만들어 가기 위해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사업, 동 주도형 사업, 동 참여형 사업 등 3가지 유형의 사업 결정 방식이 소개됐다. 이 사업들은 사업 타당성 검토, 임원회의, 정기회의, 사전 투표, 주민총회 현장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이번 2차 지역회의에서 선부2동 주민들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분과별로 3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총 12개의 활발한 아이디어가 공유됐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1차 워크숍을 통해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김민진 주민자치 강사의 진행으로, 분과별로 1차 마을 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제들을 정리해 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발굴한 초지동 마을 의제는 내부 검토를 거쳐 2024년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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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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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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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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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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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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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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