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12일, 국민연금기금 투자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관을 위한 국내 자산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6월부터 진행된 수탁기관 선정 공고와 제안서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1순위로 우리은행, 2순위 신한은행, 3순위 하나은행을 수탁은행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 자산의 사무관리사로는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지정됐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자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전략적 분산과 각 은행별 자산군 구분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