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가 만났다는 의미는 있지만 국민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쳤다고 평가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총선 민의에 답하는 것이 소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지도자로서 제1야당 대표의 입을 통해 전해진 국민의 물음에 어떤 답도 제대로 주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총선 민의에 기존의 입장만 되풀이하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안이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한화그룹 계열사가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지역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정에 답하라고 하니, 더불어민주당이 답하는 황당함을 보였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최근 논평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9일 논평을 내고, 이 사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하면서 사실상 사업자를 두둔하는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은 "연일 도민사회 내에서 한화그룹의 애월읍 중산간지대 대규모 개발계획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면서 "이
충남교육청은 10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남 선수단 대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 출전기간 동안 참가 선수단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일정 및 종목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회 참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충남 선...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4일 청주대학교에서 `꿈과 도전, 청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특강은 창학 10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의 저명인사 초청 강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범석 시장은 청년정책, 도시 발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 시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시류를 선도해 도시의 미래인 청년이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email protected]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아비바가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한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산업용 AI 어시스턴트는 인더스트리 5.0 혁신을 주도하는 가상의 ‘주제 전문가’이다. 제조 산업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복잡한 질문에 답하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담았다. 아비바의 AI 어시스턴트는 가상 전문가 역할을 수행해 흩어진 데이터 세트에서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방대한 작업을 간소화해 여러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영덕군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 11작품, 중등 2작품이 각각 출품된 이날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발명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대면심사를 거쳐 우수작 3편을 선정해 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엿보였다. 윤인한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을
제주시는 지난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가 청년 100여 명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콘서트에서는 인적자원관리, 기획, IT영업,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에 근무하는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제주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와 준비 전략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 방식을 제공했다.또 디즈니 이사의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현직자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취업 패널 Q&A, 강병삼 제주시장의 실패와 실력에 대한
울산 북구 농소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질문이 있는 확장 가상세계 주간’을 운영했다.농소초는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와 질문이 있는 학교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 정보 기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 학습법을 적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어린이’로서 궁금했던 내용을 학생들이 가상 세계 공간에 질문하고, 학생자치회에서 선정된 질문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며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질문 해결 취재 영상은 농소초 유튜브 채널에도 올려 친구들과 함
순천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월까지 ‘2024 순천상생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답하는 방식이였다면, 올해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한다.우선 정책 수요 대상, 현안 관련인,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한 다양한 계층과 맞춤형 시정 소통을 진행한다. 원거리 읍면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순회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이는
경산시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대형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에서 개발계획 변경 승인에 따라 향후 경산시의 추진과제와 로드맵,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소상히 설명과 험난했던 유치과정의 애로와 소회를 밝히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해 대형 아웃렛이 경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시장 취임 이후 사실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20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성심대 ‘책 쓰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쓴 도서 발간 화제
1시간전
한림성심대학교 한빛도서관은 17일 2023학년도 혁신지원사업 책 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3권의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 쓰기를 통해 창의력 및 글쓰기 능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주 재원 확보와 체납액 일소의 일환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징수과와 세무과 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해경,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1시간전
속초해양경찰서는 17일 입직 3년 미만 신임직원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속초해양경찰서장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속초해경은 신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 "정부, 여순사건 역사왜곡 중단하라"
1시간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17일 "윤석열 정부는 여순사건 역사 왜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당선인은 이날 "정부가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영랑호 오수펌프장 압송관로 신설공사' 추진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는 영랑호 일원에 설치되어 있는 영랑호 오수펌프장의 안정적인 하수 이송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영랑호 오수펌프장 압송관로 신설공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