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은 ‘인구의 날’이다. UN이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돌파한 1987년 7월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한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는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법정기념일로 정해졌다. 세계 인구는 계속 늘어나 82억명을 돌파한 반면,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가 심각한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지방소멸을 우려하고 있다.2025년 6월 기준 고창군의 인구는 5만 631명으로, ‘5만’선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고창군은 ‘인구 5만 지키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내 기관·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