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7일 지역 교통망 확충에 큰 역할을 할 포항-영덕 고속도로 공사, 강구대교 건설공사, 국도 34호선 안동-영덕 도로 개량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재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공정률 97%로,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개통 시에는 국도 7호선의 정체 해소와 함께 운행거리 6km, 주행시간 20분이 단축돼 관광객 유치와 물류비 절감 등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이어, 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