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11월 28일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주제로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앞장선 유공자 1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서원 서강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는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중부뉴스통신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가정집이나 사업장 등에 설치된 12만여 대를 해킹, 탈취한 영상을 해외 불법사이트에 판매한 4명의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A사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등이 보유한 금융 공공데이터의 추가 개방에 나선다.26일 금융위 등에 따르면, 이번 추가 개방 일정은 오는 27일이고 개방 대상 데이터는 ▲금감원의 주식 발행정보 및 기업지배구조 공시정보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피해자 및 생명보험 사고원인 통계 ▲
인천경찰청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한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긴급임시조치율이 지난해 35.9%에서 올해 73.4%로 크게 높아졌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관계성 범죄 신고 현장에서 사안의 긴급성, 재범의 위험성 등을 판단해 피해자 주거
검찰이 이승만 정권 당시 ‘숙군’을 당한 고 이상규 소령 재심 사건 재판부에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 15일 자 보도9일 창원지방법원 형사2부 심리로 이 소령 해양경비법 위반 사건 재심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대구 동구에서 전·월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임차인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효목동에서 발생한 전세사기에 대해
성추행 의혹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한은정 창원시의원이 “깊이 반성한다”며 공개 사과했다. 이에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단은 예결위원장 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은 신속히 개정되어야 합니다.” 전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는 끝나지 않았다”며 최소 보장 도입과 피해자 인정 요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의 연내 처리에 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판매 은행들이 2조원 규모의 과징금 사전 통지서를 받은 가운데, 당사자인 판매 은행들은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이미 자체적으로 피해자 자율배상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서다. 대신 노조가 속 타는 은행들을 위해 칼을 뽑고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3일 금융권에
부평구는 11월 28일 부평문화의거리 야외무대 일대에서 ‘2025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인천센터 ▲오내친구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 ▲내일을여는집가족상담소 ▲내일여성쉼터 ▲인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인천하모니가정폭력상담소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인천삼산경찰서 ▲구 여성가족과 등 지역 내 여성권익시설 및 유관기관 10여 곳의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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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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