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총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모두 더한 국내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량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에코프로 그룹의 니켈 투자가 한국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자원주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1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IR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의 개요 및 추진 배경, 자금조달 목적과 구체적인 사용 계획 등을 설명했다.에코프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확정하며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공모 규모는 알리바바의 기록을 넘어 외국기업의 미국 증시 기업공개 가운데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다.10일 SK하이닉스는 ADR 1억7790만주에 대한 기업공개 가격을 1주당 149달러로 결정했다. ADR 공모가 확정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모두 265억7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조원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모가는 국내 본주 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해졌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고환율 극복 초저금리 상생대출'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긴급 지원에 나섰다.3일 수은에 따르면 이번 상품의 총 지원 규모는 3000억 원이며, 올해 말까지 한시 운영된다. 대출금리는 수은이 발행하는 채권의 기간별 금리인 '수은 조달원가' 수준으로 책정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지원 대상은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한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이다. 대환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 용도는 원자재 수입 결제 자금으로 수입자금대출 형태로 지원한다. 수은은 이번 상품을 &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에서 월 기본급 7만90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노동조합은 추가 제시를 요구했다.사측이 제안한 월 기본급 7만9000원 인상은 노조가 요구한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과 비교하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노조 측은 즉각 반발했다.현대차 노사는 2일 울산공장에서 12차 교섭을 열었다. 이날 교섭은 노조가 회사 측에 협상안 제시를 요구하며 지난달 12일 교섭 중단을 선언한 이후 20일 만이다.현대차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7만9000원 인상과 성과금
충남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도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최대 40%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고시 개정에 따른 것으로, 도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3% 수준으로 인하하는 감면 혜택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감경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처리 받을 수 있다. 감경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중소기업기본법’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막바지에 접어든 최저임금위원회의 2027년도 최저임금 심의와 관련해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했다.연합회는 "현재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 장기화로 인해 제주 지역 12만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며, "제주 지역 창업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이 40% 수준에 불과할 만큼 폐업률이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1988년 이후 40여 년 가까이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오른 최저임금은 이제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20년을 맞은 가운데 누적 수송인원이 7억명을 돌파했다.2006년 3월 16일 1단계 구간 개통 당시 일평균 수송인원은 약 3만6000명 수준이었다.2007년 4월 17일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서 일평균 이용객은 8만명 수준으로 급증했고, 현재는 평일 기준 12만명 안팎이 이용하고 있다.누적 수송인원은 △2010년 2월 1억명을 돌파했으며 △2015년 4월 3억명 △2020년 5월 5억명, 올해 6월말 7억명을 넘어섰다.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은 대전역, 유성온천역, 시
하나은행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금융 신상품 2종을 통해 총 1조3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1000만 원을 빌릴 수 있으며 금리도 최저 연 4%대 중반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7월 1일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전용 상품 '하나뿐인 사장님대출'을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3000억원 한도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전통시장·골목상권 소재 사업장 손님은 최대 1000만 원을 무담보·무보증으로 빌릴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
신한금융그룹이 핵심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과 자본시장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조442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증가한 수준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2분기 순이익은 1조8201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12.2% 늘며 분기 기준 최고 기록도 경신했다.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은행 부문이 있었다. 신한은행은 2분기 1조301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상
졸업한 뒤 1년이 넘도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비중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기업들의 신입 채용 축소와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비중도 5년 만에 반등했다.2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청년층 최종학교 졸업자 중 미취업 기간이 1년 이상인 비율은 48.6%로 1년 새 2.0%p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닥쳤던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특히 미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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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축구부가 연장전까지 이어진 명승부 끝에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정상에 올랐다. 울산대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에서 한남대를 4대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우승팀인 울산대는 추계대회까지 제패하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처음으로 우승하며 대학축구 강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4-3-3 전형으로 경기에 나선 울산대는 김승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한남대에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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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재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그동안 우리 축산업은 정부 보조금과 정책자금 대출에 크게 의존하며 성장해 왔다. 그러나 대출은 단기적인 경영 안정에는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자생적인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이것이 위기가 올 때마다 정책 지원에 기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반복된 이유 중 하나이다. 최근 이를 해결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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