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기업공개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을 속여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찰은 하이브 상장을 둘러싼 투자 과정에서 방 의장과 관계자들이 상장에 따른 차익을 사전에 목표로 삼고 계획적으로 움직였다고 판단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일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전·현직 경영진, 사모펀드 관계자 등 5명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이 들여다본 사건은 하이브가 기업공개를 준비하던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
제주경찰청이 1일 실종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구속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함께 공개했다. 그가 지난해 3월 10일부터 올해 7월 23일까지 실종팀에서 처리한 298건 가운데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건이 25건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드러난 두 건을 합치면 27건이다.주목할 것은 추가된 25건의 성격이 둘로 갈린다는 점이다. 10건은 실종자와 연락하거나 신변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도 확인한 것처럼 시스템에 입력해 사건을 닫은 경우다. 나머지 15건은 실종자의 소재를 실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SNS를 통해 1군 임시마약류인 ‘이소부틸 나이트라이트’ 성분의 액상 물질 20병을 국내로 밀수입하고 유통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국내 판매책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베트남 현지 공급책인 지인 B씨는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국내 판매책 A씨와 베트남 현지 공급책 B씨는 SNS를 통해 국내 매수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불법 약물을 밀수입하기로 공모하고 B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SNS로 주문을 받으면, 국내에서 체포된 A씨가 대금 회수, 환불, 국내 배송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일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적용 혐의는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다. 그동안 확인되지 않던 범행 동기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경찰에 따르면 그는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고, 사건을 닫지 않으면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따른 피로감 속에서 업무를 태만히 하려는 동기가
국내에서 원단업체 등을 경영하면서 해외에 거점을 두고 12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공간 개설 혐의 등으로 도박 사이트 운영자 50대 A씨와 해외 콜센터 팀장 40대 B씨 등 9명을 구속하고, 프로그램 개발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베트남에서 슬롯·바카라 등 도박 사이트 서버와 콜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성인 PC방 2133곳에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는 지난 4월 울산 중구
감사원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 대표로부터 계약 체결과 이행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2,906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받은 서울시 전직 과장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감사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토착비리 등 공직감찰Ⅰ’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약·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와 이해관계자 간 유착 및 부정부패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6~7월 실시됐다.감사 결과 서울시 전 ○○과장 A씨는 재직 당시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계약관계를 유지하던 업체 대표
지인에게 보호장구 없이 싸우는 이른바 `야차룰' 방식으로 싸움을 강요해 숨지게 한 20대 커플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강요 혐의로 20대 A씨 커플을 구속 송치하고, 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10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A씨 커플은 지난 5월 29일 오전 0시10분쯤 청주시 용암동의 한 공원에서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20대 여성 B씨를 불러낸 뒤 10대 2명과 싸우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는다.A씨 등은 싸움 도중 B씨가 의식을 잃자 2시간 동안 말을 맞춘 뒤 119에 신고했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특례임용을 신청했던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가운데 615명이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소청 조직 개편 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치 않는 보직이나 근무지로 이동할 가능성이 줄어들자 검찰에 남기로 한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1일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총 17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앞서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임용 희망 신청을 받
관세청 서울세관은 중국산 도로·터널용 조명기구를 국산으로 국가기관 등에 납품한 A를 검거해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2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가 판매한 도로·터널용 조명기구는 중국으로부터 부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국내에서 조립한 것으로 국산 부품 비중이 85%를 넘지 못해 원산지를 중국산으로 별도 표시해야 하는 제품이었다.A는 대외무역관리 규정에 따라 제품의 최종 조립국과 원산지가 다른 경우 둘 모두를 표시해야 함에도 ‘제조 : 대한민국’ 만을 표시하고 원산지를 ‘중국’으로 표시하지 않은 채 국
핵심 요약파주 냉동창고 살인 사건의 핵심은 30대 카페 운영자가 상품권 진위 확인을 위해 찾아온 60대 여성을 냉동창고로 유인·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유인과 감금 과정을 계획범행으로 판단했으며, 액면가 약 500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 현금화 시도와 범행 사이의 연관성을 수사하고 있다.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유인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피해자를 냉동창고로 유인하고 감금한 과정 등을 토대로 사건을 계획범행으로 판단했으며, 살해 과정에 가담한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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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기차 351대 더 지원"...탄소중립 속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 전기자동차 3차 보급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50대 ▲전기승합차 1대 등 총 351대다. 시는 올해 9월 16일 기준 전기승용차 601대, 전기화물차 65대, 전기승합차 5대 등 총 67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했다. 지난 18일 시의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으로 약 12억 8천만 원을 추가 확보한 만큼 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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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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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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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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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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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유진이엔티 청문 실시 의결…YTN 변경승인 취소 여부 판단 착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YTN 최다액출자자인 유진이엔티에 대한 청문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2024년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할지 판단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방미통위는 28일 제38차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이엔티 주식회사에 대한 청문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했다.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취임 전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 취소와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한 이력을 이유로 해당 안건 심의·의결을 회피했다. 다만 회피 위원도 개의 정족수에는 포함된다는 법제처 법령해석에 따라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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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日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현지 여행사와 상품개발 협력
제주도가 일본 최대 규모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일본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세일즈 및 현장 마케팅을 펼쳤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기업 3개사와 함께 지난 24~27일 나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6’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관광진흥협회,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는 일본 최대 종합 관광박람회다.제주는 박람회 기간 HIS, 한큐교통사, 요미우리여행, VELTRA 등 일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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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제42회 김해진영단감축제를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감의 품질을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는 단감품평회를 개최한다.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진영단감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지역 단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고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 농가를 선정한다.이번 품평회는 진영단감의 품질을 알리고 재배농가의 고품질 단감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과수원 현지심사와 출품 단감을 대상으로 한 실물심사로 나눠 진행한다.과수원 현지심사에서는 착과와 규격, 병해충 발생 정도, 과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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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현수막 집중 정비 마쳐
경기 오산시가 2026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현수막을 집중 정비했다. 오산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