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통합특별시로 묶이면서 ‘수도권 1극’에 맞서는 초광역 메가시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제도화 단계로 들어섰다. 통합이 성사되면 인구 약 320만명, 지역내총생산 약 159조원 규모의 광역권이 하나의 행정단위로 재편되고, 서울시에 준하는 수준의 특례를 부여받는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만들고, 국가균형발전의 새 모델로 도약하겠다는 논리다.통합 구상의 핵심은 성장 동력 재배치다. 광주는 인공지능을 전면에 세우고, 전남은 에너지·해양·농수산 기반을 결합해 반도체까지 아우
UNIST와 경상국립대학교가 동남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 UNIST는 경상국립대와 19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국가균형 성장과 동남권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UNIST의 인공지능 기반 첨단 연구 역량과 경상국립대의 항공우주 인프라를 결합해 동남권 전략산
양구백자박물관은 지난 2월 13일,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백 명의 손끝, 천 개의 사발 展 - RISE Prelude'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전국 도예가 100명이 참여해 1,000점의 사발 작품을 선보이며, 4월 26일까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이 11일 충북을 포함한 충청권 2단계 행정통합을 수용하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 특별법안'에 포함된 2단계 통합안에 대한 충북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 나온 발언이기 때문이다.이 의원은 11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가전략인 `5극3특'은 초광역 행정체제를 구축해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되살리는 국가 대개조 전략”이라며 “충청권이 자생가능한 1극 역할을 하기 위해
특성화 지방대학 사업을 통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가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 성장엔진’으로서의 통합대학 비전을 선포했다.국립공주대와 충남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2월 23일, 충남대 중앙도서관에서 ‘초광역 지역성장엔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두 대학은 통합 글로컬대학으로서 ‘중부권 성장엔진’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포럼과 비전 선포식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충남대 김정겸 총장, 국가과학기술회 김영식 이사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승찬 원장, 하나마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충북 지방의원 예비후보자들은 5일 충북도청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중부권 메가시티 논의에 대한 지방의회의 역할론을 주장했다.이정태·조민자 충북도의원 예비후보와 허선 청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참여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메가시티는 행정구역 확대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활권과 자치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과제”라며 “지방의회의 검토와 점검 기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으로 △초광역 협력 관련 제도 검토 △도의회·시군의회 협력 체계 마련 △주요 사업 점검 강화 △생활권 중
경북 김천이 구미와 포항, 안동 등 산업과 연계한 광역 첨단 제조산업 거점이 조성된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124만㎡ 에 자동차 및 운송장비, 음식료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고도화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다. 특히 경북도는 김천1일반산업단지를 구미의 반도체·전자 산업,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산업, 경주의 미래차·에너지 산업, 안동의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광역 산업벨트로 육성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간다는 전략이다. 시군별 특화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초광역 산업클러스터'
부울경이 ‘북극항로 상용화’라는 거대한 해양 패러다임 전환기 앞에 ‘상생’의 기치를 올렸다.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북극항로’ 포럼은 부산의 물류 인프라, 울산의 조선·에너지, 경남의 해양 기술이 ‘3각 편대’를 구축해 초광역 해양 경제권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화려한 청사진의 이면에는 ‘해양수도 부산’이 모든 자원을 흡수하는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날 선 우려가 깊게 깔려 있었다.이날 포럼에서 3개 시도지사는 북극항로 시대의 중심에 부울경이 서야 한다는 대의에는 공감했으나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으로 여는 산업 비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산업 발전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산업계와 공유했다.이번 설명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이 가시화됨에 따라 통합 이후를 대비한 산업 구조 재편 방향과 초광역 경제권 구축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지역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는 통합 추진경과 및 배경, 행정통합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3일 열린 제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권 통합 논의에 따른 충청광역연합 위상 정립 및 국가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최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청광역연합의 역할과 기능 재정립에 대한 논의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5극 3특 국가 발전 전략에 따라 초광역 협력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통합 논의가 행정구역 개편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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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중동상황에 따른 에너지 가격동향 및 대응방안’, ‘중동상황에 편승한 시장교란행위 근절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TF회의에는 구윤철 부종리를 비롯해 과기부·교육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농식품부·산업부·복지부·성평등부·국토부·중기부·기획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검찰청·경찰청 등 장·차관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주병기 공정위원장은 국제 유가 상승에 편승한 시장 왜곡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감시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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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퇴출' 다니엘, 일본서 태극기 흔들…日누리꾼들 반응은? [투데이픽]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이 일본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다니엘의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약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iMBC연예 장다희※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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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진료서 관절강내 약침 주사?"…의협 한특위 "면허범위 일탈 조사해야"
일부 지역 한의사가 방문진료 과정에서 관절강내 약침 주사를 시행한 사례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면허 범위 일탈 가능성을 제기하며 정부의 조사와 제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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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7월 31일부터 3일간 송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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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록 페스티벌인 '2026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이동'을 화두로 삼았다. 음악이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도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는 역동적인 흐름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펜타포트 관계자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을 넘어 국내외 뮤지션과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주최 측은 특히 행사장 입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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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CPI 발표를 앞두고 다시 7만달러를 돌파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강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5% 상승하며 7만984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16개 주요 은행이 전망한 2월 CPI 중간값은 전월 대비 0.27%로, 이는 1월의 0.17%보다 큰 상승폭을 예고하고 있다. 시장이 주목하는 핵심 지표는 월간 상승률이다. 1월 CPI는 정부 셧다운으로 일부 데이터가 누락되면서 낮게 집계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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