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가 자회사 지분 일부를 매각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놈앤컴퍼니는 미국 자회사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주식 7만4829주를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도 이후 지분율은 42.90%로 낮아진다. 양도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재원 확보다.거래금액은 약 264억7114만 원이다. 이는 미화 1905만2211달러를 20일 기준 환율로 환산한 수치다.외부평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이월미수납액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상하수도본부는 14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미수납액 특별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8월 현재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이월미수납액은 총 499억 5,300만 원이며, 이 중 9.4%인 44억 100만 원을 정리해 25% 목표 대비 35.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지금까지 총 583건, 4억 5,000만 원에 대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진행했으며, 상하수도 사용료는 581건 2억 4,90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 ‘2025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은 총 9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승선자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우리 국민과 선박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반기 해적사건 : 68 → 58 → 65 → 60 → 90** 상반기 승선자 피해 : 60 → 2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 ‘2025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하였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은 총 90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승선자 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우리 국민과 선박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반기 해적사건 : 68 → 58 → 65 → 60 → 90** 상반기 승선자 피해 : 60 → 2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따른 내수회복 기대 등의 영향으로 이달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가 4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6일 ‘2025년 8월 울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달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10.4로 전월대비 2.3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울산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종합적 인식을 나타내는 지수로, 기준값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기준값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1월 90.6
울진군장학재단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관내 초·중등학생 총 244명으로 일반대상자는 전체 수강료 240,000원 중 10%인 24,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 90%는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3기 화상영어 일정은 9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기수별 우수학습자와
광진구가 구립 용마경로당의 친환경 새 단장을 마치고 쾌적한 어르신 복지시설로 새롭게 조성했다.1989년에 설립된 용마경로당은 연면적 90.72㎡ 규모로, 인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생활 공간이다. 구는 지난 2023년 경로당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후, 총 1억 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부터 7월 말까지 약 5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시설 개선은 설비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외벽, 지붕, 옥상, 1층 바닥 등에 외단열을
사료를 생산하는 팜스토리가 자회사 팜스월드에 총 450억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팜스토리는 지난 20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팜스월드의 신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취득해 총 725만4000주, 지분율 90%를 확보한다고 공시했다.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4.58%에 해당하며 자산총액 대비 4.51%를 차지한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9월 9일이다.팜스월드는 축산 업체로 재무상황은 자산총계 1442억2100만원, 부채총계 1662억4500만원, 완전자본잠식상태로 파악됐
충북 음성경찰서가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음성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90% 감소한 반면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2.7% 증가했다.이에 따라 음성서는 8월까지 군민들의 불편·불신을 야기하는 5대 반칙운전 단속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앞서 12일에는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구례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연중 신청 접수 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등 5개 분야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 및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검진 대상은 구례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검진비 22만 원 중 90%를 군에서 지원하며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공개한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기판 기술을 선보인다.국제 첨단 반도체 기판 및 패키징 산업전으로 불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PCB및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국내외 240여개 업체가 참가해 전자회로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AI·서버·자율주행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성
우성사료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실현을 위해 손잡았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우리나라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27.1%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신세계그룹이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수 27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된다. 생수는 가뭄 피해를 본 취약계층과 생활용수가 필요한 가구에 보내진다.우선 이마트는 2L 생수 20만 병을 지원한다. 3일에는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심으로 2만 병을 선지원하고 나머지는 10일까지 차례로 나눠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생수 7만5000병을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데 집중한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