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아파트 관리비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청주의 한 아파트주민자치관리위원장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23년 7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14회에 걸쳐 아파트 관리비 39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아파트 승강기 공사비와 외벽 도장 비용 등을 자기 돈으로 지출해 사후 정산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입주민들에게 추가 징수한 관리비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비용을 충당
제주 지역 아동인구가 최근 4년 새 1만15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이 없는 가구는 10가구 중 8가구꼴이다.아빠의 육아휴직이 크게 늘어나는 등 양육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저출산 등으로 인한 아동인구의 급격한 감소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9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아동가구 양육환경 변화상'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제주지역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0만470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만6216명에서 4년 사이 무려 1만1508명 줄어든 수치다.연간 감소 폭은 2021년 -1627명, 2022년 -2
코스피가 5.35% 급락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해 지난달 19일 전고점 대비 약 23% 내려앉았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09.52포인트 내린 7246.7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46.23포인트 내린 785.0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800선을 하회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오후 1시 31분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2분 뒤 코스닥 시장에도 사이
크래프톤이 CJ올리브영과 손잡고 AI 활용 역량을 실무형 과제로 검증하는 해커톤을 연다. 주요 상장사 임원들의 자사주 평가액이 1년 사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의 보유 자사주 가치도 1357억 원대로 집계됐다.8일 크래프톤은 CJ올리브영과 함께 AI Native 해커톤 ‘Cofathon: AI Native Battlegrounds’를 공동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17일까지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열린다. 이번 해커톤은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구현한
금융감독원이 채권 매매 관련 주요 분쟁사례를 바탕으로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금감원은 6일 판매직원 권유로 위험등급이 낮은 채권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봤다는 분쟁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국채처럼 신용위험이 낮은 채권도 만기 전에 팔면 손실을 볼 수 있다. 그 사이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이다. 30년 만기 채권 기준으로 시장금리가 100bp 상승하면 17% 수준의 손실이 난다.또 채권 가격은 잔존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
서울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 9기 첫 민생행보로 골목상권을 찾았다. 오 시장은 오늘 오후 2시 30분 강서구 마곡미술길을 방문해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마곡미술길은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 약 9만㎡ 규모에 579개 점포가 들어선 상권이다. LG아트센터 서울과 스페이스K 미술관, 서울식물원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추고 있다.1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년간 집중 육성을 추진한다.문화공원과 보행 중심의 상권 특성을
최근 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들 사이에서 환각제가 대안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는 불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폴란드 브로츠와프 의과대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분자과학 국제저널'에 이 같은 내용의 체계적 검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연구팀은 ADHD 치료에 환각제를 사용한 기존 연구들을 분석했으며, 과학적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연구는 5건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는 환각제 미세투여에 대한 관찰 연구 3건, 저용량 LSD를
충북도의 주먹구구 정원사업으로 활엽수에 자란 침엽수'로 전국에 `충북도청 명물'로 입소문까지 났던 노간주나무조차 자취를 감췄다.29일 본보 취재 결과 충북도의회 신관과 도청 본관 사이 주차장 옆 느티나무의 가지목 사이에서 자라던 노간주나무가 사라졌다.이 노간주나무는 지난 2005년 처음 발견됐다.활엽수인 느티나무 가지목 틈새 위에 뿌리를 내리고 20년 가까이 생명을 유지한채 90cm크기로 자란 희귀목으로 전국 주요언론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었다.하지만 20년넘게 강한 생명력을 보여온 이 노간주나무
산업용 내화물 생산 기업 한국내화가 최대주주 김근수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합계가 5만1024주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번 보고서는 2026년 5월 20일 직전 보고 이후 2026년 7월 24일까지의 변동을 담고 있다. 직전 보고 시점 기준 최대주주 등의 보통주식 합계는 3121만4926주였으나, 이번 보고 기준 3126만5950주로 지분율이 0.12%포인트 상승했다.개인별 세부변동사항을 보면 친인척 김주연이 2026년 7월 3일부터 7월 9일 사이 6차례에
XRP 레저의 일일 활성 사용자가 15만명을 넘겼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21일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5만7200명으로, 최근 몇 주 사이 처음으로 15만명을 돌파했다. 이 수치는 이달 들어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다.활성 주소 증가만으로 가격 상승을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지표는 실제 네트워크 활동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쓰인다. 사용자 수가 늘면 거래소 내 투기성 매매보다 XRP 레저 안에서의 상호작용과 결제, 전송이 함께 증가했을 가능성이 크다. 과거 강세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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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莫言), 김학철의 《항전별곡》 읽고 헌시
편집자주 이 글은 중국 작가 모옌이 김학철의 《항전별곡》을 읽고 2026년 여름 작성한 친필 시와 중국 문인들의 헌정 작품을 소개한다. 작품 원본과 전달 경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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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천 서해구, 쿠팡 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주민 대피령 내려
19일 인천 서해구는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건물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로 초진 목표를 잡았지만 화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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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유보통합 협업사례 전국에 공유
울산시교육청이 울산 중구청과 함께 구축한 ‘울산형 유보통합 협업 관리 체계’를 전국에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16일 충북 제천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2026년 교육청과 지자체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컨설팅 연수’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우수 사례 발표기관으로 선정돼 울산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중구청과 협력하며 올해 공동 실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역 영유아 취학·취원 수급 공동 대응과 교육·보육 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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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은 넓히고 행정은 더 촘촘하게… 정선군, 건강한 일상·신뢰 행정 함께 키운다
정선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신뢰받는 행정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정확한 행정정보 구축에도 나서며 군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정선군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 기반시설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가 큰 인기를 얻으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은 물론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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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창동예술촌 내 건물 지하에서 화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다.창원소방본부는 19일 오후 5시 55분에 창동 골목에 검은 연기가 가득하고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시민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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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전 MICE 미래인재, 남이섬에서 만나다…실무와 교류를 잇는 특별한 연수
강원과 대전의 미래 MICE 인재들이 남이섬에서 한자리에 모여 현장 실무를 배우고 협력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을 넘어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차세대 MICE 전문가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춘천 남이섬에서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강원-대전 MICE 서포터즈 교류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강원 MICE 서포터즈 21명과 대전 MICE 서포터즈 23명 등 총 44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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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립야영장, 명절 연휴 운영체계 정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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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효율적인 야영장 운영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울주군립야영장의 명절 연휴 운영체계 정례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설 연휴에는 작천정 별빛야영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추석 연휴에는 작천정 달빛야영장과 등억알프스야영장, 대운산야영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체계를 마련해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24일부터 27일까지는 작천정 달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대운산야영장 3개 야영장을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시설물 사전점검과 주·야간 순찰, 비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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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0~5세 영유아 보호자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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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0세부터 5세까지 영유아 보호자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제때 자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해 보호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상담은 오는 10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심층 상담으로 진행된다. 보호자의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영유아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상담은 회차별로 대면·비대면 방식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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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해양레포츠 대축전 25일~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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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해양레포츠인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2026 울주 해양레포츠 대축전’이 25일부터 26일까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이번 행사는 레포츠부터 가족 체험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기존 아쿠아슬론 전국대회와 함께 해양안전과 인명구조 역량을 겨루는 라이프세이빙대회가 새롭게 마련됐다. 또 생존수영클래스와 1박2일 그린캠핑, 진하서핑클래스, 해뜨미 씨름단과 함께하는 ‘울주 장사를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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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 두산전 주말 ‘고래밥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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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웨일즈가 오리온과 손잡고 25일과 26일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고래밥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연고지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홍보하고,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리온으로부터 협찬받는 고래밥 제품을 25일과 26일 주말 2연전 동안 입장 관객을 대상으로 하루 선착순 1000명씩 무료 증정한다.또 야구장 메인 광장에는 대형 고래밥 박스 모양의 구조물로 꾸며진 포토존이 설치된다.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포토존을 활용해 현장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