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미지급 우려가 컸던 ‘2026년 1월분’ 지급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31일 3월분과 함께 소급 지급한다. 그동안 1월분 지급 여부는 농식품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일정에 따라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에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인 청양군 등 10개 군 지방정부는 주민과의 약속 이행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1월분 소급 적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가 이번 결정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소급 지급 결정은 지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을 둘러싼 지지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국민연금의 반대 결정에 이어 주요 투자자들까지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 현 경영 체제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최근 고려아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면서 최윤범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국민연금은 회사 측 이사 후보들에 대해
윤영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정부의 구글 국내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결정에 대해 "과세권 포기이자 미래 성장동력 상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윤 의원은 "정부가 편의성과 외형적 개방만 내세운 채 정작 대한민국의 과세권과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뒷전으로 밀어냈다"며 "이번 결정은 단순한 지도 반출 허가가 아니라 과세권 포기이자 신산업 성장동력을 해외 플랫폼에 넘겨준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산업통상부, 국세청 등 관계 부처의 재협의를 통해 고정밀 지도 반출 조건 변경을 강력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9일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객관 강박이 있는 성격”이라며 스스로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려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김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방송 ‘뉴스공장’에서 이 대통령의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메시지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보통 사람이라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객관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스스로 레드팀 역할을 자행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그는 “제가 이 대통령에게 10년 전부터 ‘객관 강박’이라는 표현을 써왔다”며 “자기 결정에 대해 ‘내가 당사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서 구급대원과 구급상황관리요원 38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범죄 연관 가능성이 있는 사고 현장에서의 초기 대응 절차와 현장 보존,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차별 19명씩 참여한 이번 교육은 대전과학수사연구소 소속 법의관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범죄 현장 도착 시 보존 요령, 증거 훼손 방지를 위한 활동 기준, 현장 기록 방법과 유의 사항, 현장 사례 분석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으로 수사기관과의
법원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 효력을 멈춰달라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는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신청한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재판부 결정에 따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배 의원에게 내린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효력은 본안 사건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지된다. 이에 따라 배 의원은 당원권과 서울시당위원장 직무를 회복하게 됐다.배 의원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서울 지역 공천관리위원회 운영 등을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추가 소각장 건립 관련 대법원 상고 포기 결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며 그동안 이어온 현장 투쟁의 중단을 선언했다.앞서 협의체는 지난 2월 23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가 상고를 포기하고 소각장 공동이용협약 재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3월 1일부터 폐기물 반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강경 대응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최종적으로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협의체는 지난
국회 본관서 '내란 주도'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 철거... 우원식 의장 "헌법 정신 부합 안 돼"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국회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인물에 대한 기록 삭제에 나섰습니다. 단순한 사진 한 장의 철거를 넘어, 위헌적 행위에 대한 입법부의 단호한 태도를 분명히 한 조치로 풀이됩니다.국회는 3일 국회 본관 지하통로에 전시되어 있던 사진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격 철거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헌법기관으로서 국헌문란 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의회 명예 실추’를 이유로 징계와 불신임을 당해 의장직을 내려놓은 김동현 대구 중구의원이 의회 결정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다. 26일 법조계와 대구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지난 24일 중구의회를 상대로 ‘불신임 및 징계 의결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중구의회는 같은 날 김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과 공개 사과 처분을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즉각 의장직을 상실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의장직에서 물러난 김 의원은 애초 이달 31일 본회의에서 공개 사과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소송 제기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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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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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종량제봉투 재고 충분…사재기 할 필요 없습니다"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와 관련해, 현재 봉투 공급이 차질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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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재산 -3억3197만원 신고…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 마이너스
김영환 충북지사의 재산이 1년 전 신고 때보다 소폭 늘었지만, 여전히 자산보다 부채가 많았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오전 0시 관보에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보면 김 지사의 신고액은 -3억3197만원이다.지난해 3월 공개 당시보다 재산이 6873만원 늘었다. 하지만 전국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 보유자로 기록됐다.김 지사가 신고한 재산을 구체적으로 보면 토지 7억516만원, 건물 68억3319만원, 자동차 5708만원, 예금 1억5003만원, 증권 29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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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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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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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폭 확대…경유 25%·휘발유 15%로 ‘민생 부담 완화’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 폭을 대폭 확대하고 물가 안정 대책을 강화하는 비상경제 대응 방안을 시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동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확정됐다.정부는 27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휘발유 7%에서 15%로, 경유 10%에서 25%로 각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63원에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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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여론조사] 제2중앙경찰학교-공공의대 설립 '최우선 과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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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는 인구소멸 대응과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정치권을 중심으로 공공의대 설립 문제도 부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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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이란 전쟁 관련 대국민 연설을 진행한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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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여론조사] “농어촌 기본소득·인구 대응 시급”…지역소멸 대응 요구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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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민들은 차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와 인구 감소 대응을 꼽으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t;프레시안gt; 전북취재본부와 전주MBC,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진안군수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이 40%로 가장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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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관영 도지사 '대리비 명목 현금 살포 의혹'관련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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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식사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현금을 건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김 지사 관련 고발인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지사가 지난 2025년 11월 30일 전주의 한 식당에서 전북지역 시·군의원, 민주당 도당 청년 등 21명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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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수 여론조사] 전춘성 우세 속 이우규-고준식 '추격' 구도…‘1강 체제’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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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규 23%·고준식 15%·동창옥 7%…추격권 형성에도 격차 분명민주당 경선도 전춘성 47% 우위…현직 중심 판세 유지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전북 진안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 전춘성 현 군수가 두 자릿수 격차로 선두를 유지하며 ‘1강 우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lt;프레시안gt; 전북취재본부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