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단체가 대구 달성군 ‘죽곡산 관통 도로 건설’ 문제에 대한 종합 토론회 개최를 달성군청에 요구했다. 선사시대 유물이 발견된 장소를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대상으로 공사 추진이 가능하다는 문화재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대구환경운동연합·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성주소방서는 7일 한개민속마을에서 비움·채움·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소통 토론회는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경직돼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격식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비움과 채움의 길을 걸으며 들을 수 있는 여유, 공감할 수 있는
경남교육연대는 창원시가 진해권 국제학교 설립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며 상위 특권층만 혜택을 누릴 국제학교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18개 교육·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경남교육연대는 창원시가 지난 26일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연 '진해권 국제학교 유치 토론회'를 비
경남지역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조리실 환기 시설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급식 노동자들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8일 오후 ‘지자체 급식 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개선 토론회’을 열었다
청년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립·은둔 청년을 향한 사회적 울타리를 촘촘하게 만드는 자치단체 정책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창원시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창원시 고립·은둔청년 지원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립·은둔 청년 포용의 길을 찾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구민 토론회가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에는 발제를 맡은 장수현 위원장을 비롯해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 대표,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해 소진공 이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현재 소진공이 입주해있는 대림빌딩 관계자도 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가 정책지원관 15명을 새롭게 뽑는다.도의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의회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다.▲경제노동전문위원실 1명 ▲안전행정전문위원실 2명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2명 ▲농정해양전문위원실 1명 ▲보건복지전문위원실 2명 ▲건설교통전문위원실 3명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1명 ▲교육기획전문위원실 1명 ▲교육행정전문위원실 2명 등이다.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며, 직급은 지방행정주사다.업무는 자료 수집 분석 지원, 도정질의서 작성,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 등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2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밴쿠버무역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수소경제 토론회’에 온라인으로 참가, 울산의 수소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토론회는 서부 캐나다의 최대 규모 수소경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캐나다수소컨벤션의 부대 행사다. 토론회에는 잠재 투자가, 외투기업, 국내 앵커기업, 울산경자청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참가했다. 수소거점, 생산, 운송저장, 활용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캐나다 기업과 1대 1 후속 상담회도 진행됐
지난 13일 국회에서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위성곤 의원, 이원택 의원, 윤미향 의원, 농민의 길 주최로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농정공약과 농업정책 평가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강순중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식량위기는 현실화됐으며 최근의 물가폭등은 그 예고편에 불과하고 사료포함 식량자급률이 20% 내외에 불과한 우리는 이 예고편을 결코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고 발표했다.강순중 정책위원장은 “현재 윤석열 정권 농정의 토대이자 이러한 위기를 만든 근
사회적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9일 오후 열린 이날 토론회는 사회적경제 현장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22대 국회에서 제도개선과 관련한 역할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용혜인 국회의원과 기본소득당,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최했고 용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와 김대훈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이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 전반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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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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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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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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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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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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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건설을 차곡차곡 만들어가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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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14일 "적절한 정보보안 강화 대책이 제출되는 경우 일본 정부가 자본구조와 관련해 네이버의 의사에 배치되는 불리한 조치를 취하는 일이 절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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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렴계약 문화 조성 행정 신뢰도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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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계약 관련 실무부서 간담회를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성수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계약업무 관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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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거짓 선동과 망언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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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이원택 위원장은 14일 성명을 내고 양곡관리법·농안법 개정안에 대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의 왜곡과 망언이 점입가경이라면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거짓 선동과 망언을 멈춰라"라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오늘은 언론 기고를 통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개정안에는 농촌의 미래가 없다’며 ‘누구를 위한 법이냐’는 가짜뉴스를 넘어 망언까지 쏟아냈다. 첫째, 송미령 장관은 언론기고문에서 양곡법 개정안이 ‘남는 쌀 강제 매수법’이라 밝혔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핵심은 시장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