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 안산시 선감항과 탄도항, 흘곶항을 비롯한 안산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부도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은 안산 대부도의 낙후된 3개 어촌과 어항 재생을 위한 것으로, 국비 104억 원과 도비 13억 원, 시비 31억 원 등 모두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는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이후 1년여 간 실시설계, 인허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해 1월 시행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홍천군은 지난 22일, 행정상황실에서 2024년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n 홍천 산나물축제의 진행사항 보고와 축제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 및 의견 수렴 등 토의가 진행됐다.축제 보고회를 마친 후에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홍천읍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들을 직접 확인하면서 행사장 안전관리,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축제 기간 주차 및 교통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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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집중 안전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 예방 활동으로, 재난의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 점검을 시행·독려하는 사업을 말한다.이에 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한 도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관광숙박시설, 급경사지 등 총 53개소의 점검 대상 시설물을 자체 선정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들도 점검 대상 시설을 오는 5월 31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
양평군은 지난 16일 경기도와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 도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송진욱, 지민희, 오혜자 의원, 지주연 부군수 및 관계 부서장이 자리했다. 경기도에서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주택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경기도 박현석 공간전략과장의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을
포항시가 14일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솔밭 도시숲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공사 추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송도 솔밭 도시숲 맨발걷기 황토길 조성사업의 사업개요와 추진계획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 안내와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포항이 맨발걷기 성지로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맨발걷기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맨발길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걷기 좋은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송도동 주민들은
오는 7월 반환점을 앞둔 민선 8기 원주시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폭넓은 행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원주시는 지난 7일 시민원로 초청간담회, 국민의힘 원주갑을 당원협의회와의 당정협의회를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직 시의원 모임인 원주시의회 의정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경묵 의정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광역철도 연결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경상국립대학교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학칙 개정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의대 증원 정책 집행정지 항고심 결과가 나온 뒤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12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의대 정원 관련 학칙 개정 절차는 현재 의견수렴 단계다.학칙이 최종 개정되려면 의견 수렴 이후 학사운영위원회, 법제심의위원회, 학무회의, 교수대의원회, 대학평의원회, 총장 결재 및 공포 단계를 거쳐야 한다.경상국립대는 법원의 결정 이후 학칙 개정 심의절차에 속도를 내 이달 안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내부 구성원 반발이 큰
경남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남형 늘봄학교 운영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아이디어 제안 역할을 하는 ‘경남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20명을 위촉하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들 학부모 모니터단은 앞으로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우수사례 확산을 비롯해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또 분기별 협의회를 모니터링 결과를 나누고, 경남형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이해를 위한 워크숍도 진행한다.경남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소음과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포항 백로 서식지의 벌목공사가 일시 중단됐다. 포항시는 2일 남구 효자동 인근 야산에 대한 벌목작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효자동 인근 야산 벌목 대상지 인근은 주·상업 밀집 지역으로 매년 지역주민들이 소음과 악취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시가 시민 의견 수렴 차원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몇 해 전부터는 백로 떼 외에 가마우지까지 출몰해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가중되면서 민원이 늘었다. 다만 일부에서 백로 서식지 훼손에 다양한 의견을 제기해 종합적인 판단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관한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안건 심사 회의를 열어 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일부 수정, 가결했다. 기행위 소속 시의원 5명이 모두 찬성 의견을 냈다. 이날 심사에서 기행위 위원들은 여론 수렴 과정 없이 대구시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이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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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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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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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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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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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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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대한민국 국제요리amp;제과 경연대회’ 금상
경동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한 외식사업학과 및 호텔조리학과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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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서 밤길을 걷다 
흥사단 역사 문화 답사회에 참가하였다. 우포늪에는 저녁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대여섯 번의 우포늪 참가 중에서도 이번만은 유별났다. 저녁 식사도 논고동 무침으로 특별 주문하였고 잠자리도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일행 중 한 분의 배려로 우포늪 지기 L 선생님 해설까지 예약해 두었다.우포늪 지기는 이 마을에 산다. 교사로 재직하며 환경운동을 하다가 명예퇴직하였다. 삶의 터전이었던 천년이 넘는 우포늪을 복원하는데 온 힘을 기울인 산 증인이다. 맨 처음 우포늪이 개장하였을 때 학교 동창생은 주변에서 나는 두엄 냄새 때문에 구토증세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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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철원군 벤치마킹 실시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가 철원군 벤치마킹에 나섰다.21일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6~17일 고양시 유휴 공간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휴 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시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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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전남도 의대 용역' 종합의견 22일 발표 예고
전남 순천시가 '전라남도 의대 설립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종합의견이 담긴 기자회견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22일 오전 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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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해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 재설계 방향으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은 21일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맡은 ㈜중앙경영연구원은 이날 제주도교육청의 조직 구조를 재설계하기 위한 여섯 가지 방향성 중 첫 번째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꼽았다.연구진은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의 주요 방향으로 ▲소통지원 ▲대외협력 ▲교육발전특구 ▲디지털·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다문화 지원 업무 등을 총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특히 유보 통합과 초등 돌봄 확대, 미래 신교육 대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