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92조원이 투입될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3일 도에 따르면 다음달 22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행정1·2부지사를 비롯한 관계 실·국장, 시장·군수와 부시장·부군수, 도의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개발 구상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주로 진행된다.간담회는 23일 여주를 시작으로 25일 김포와 파주, 5월1일 용인과 광주, 2일 안산과 시흥, 7일 화성, 9일 이천, 14일 남양주와 안성, 16일 가평과 양평, 22일 평택까지 총 14개 시·군을 방문한다.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