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 창원 반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미래학교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교육 공동체가 새롭게 조성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경남교육청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스마트
안동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바바자노프 잠쉬드 부지사를 비롯한 공식 대표단이 지난 5일 안동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모델로 조성된 ‘차슈마 민속관광마을’의 개소식에 안동시를 공식 초청하기 위해 안동을 찾았다. 이날 안동시청을 방문해
청송군은 현동·현서·안덕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산남파크골프장’이 오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총면적 2만1484㎡, 18홀 규모로 조성된 산남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주민의 여가생활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된 ‘현대모비스 영남권 통합물류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손찬모 현대모비스 부사장을 비롯한 정·관·산업계 관계자 등 1
퇴계가 어린 시절을 보낸 예천군 지보면 대죽리에는 말무덤이 있다. 5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말무덤은 말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주변에는 ‘훌륭한 예절이란 타인의 감정을 고려해 표현하는 기술이다’, ‘입으로 하는 맹세가 마음으로 하는 맹세만 못하다’는 글귀가 새겨
청송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쉼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한 복합문화정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5월 말부터 무료로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조성된 정원으로, 축구장 19개에 달하는 약 13만8000㎡의 넓
의성군 안계면의 폐목욕탕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안계미술관에서 시각예술가 9인의 단체전 ‘기억을 닦다, 지역을 남기다’ 展이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경북 관광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예비
성주군이 과거 농협 주차장이었던 공간을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켜 주목받고 있다. 도시재생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의별문화마당’이 지난해 11월 11일 준공된 이후, 도심 속 문화향유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 중이다. 별의별문화마당은 개장 이후 △‘어쩌다 홍대’ 문화행
경남도경찰청은 최근 조성된 의령 4·26 추모공원이 경찰청이 시행하는 ‘경찰 역사 순례길’ 코스에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경찰 역사 순례길은 경찰 현충시설을 비
울릉군은 지난 13일 사동항 울릉여객선터미널 내에 새롭게 조성된 간이역 ‘울릉역’의 제막식을 열고, 코레일 대구본부 및 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 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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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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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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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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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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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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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질병 ‘비상’…“대비가 최선책”
해외에서 들어오는 신종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 백신 비축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 없던 해외 가축질병이었다. 하지만 상황이 확 달라졌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럼피스킨은 2013년 10월 국내 농장에서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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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해수호 전환 땐 특별관리해역 지정 가능”…법령·거버넌스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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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를 ‘해수호’로 전환해 수질과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관련 법령의 개정과 관리 권한 이관 등 제도적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류종성 서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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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기 귀국 ... 한미정상회담 무산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고 대통령실이 16일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캐나다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원래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는 이런 일들이 간간이 있긴 하다”며 “아마도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위 안보실장은 “미국 측으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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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4차 기획위원회 회의 개최… 현안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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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는 오늘 기획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협회 2025 회계연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동향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보고 받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장범식 기획위원장 대표)은 “원자재 가격 상승, 유동성 악화 등으로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새 정부 정책에 공사비 현실화, 건설안전 제도 개선 등 건설업계 주요 현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건설산업과 협회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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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 32개월 연속 흑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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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역수지가 20억 8600만 달러로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통상여건 악화에도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7일 경남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