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이른바 사무장병원 등 의료법 위반 의료기관 관련 과세자료를 국세청이 제대로 활용하지 않아 부가가치세 약 613억 원이 실제로 누락되거나 추가 일실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세청에 과세자료 관리·활용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과 함께 부가세 추징 방안 검토가 통보됐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0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매년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자 명단을 과세자료로 제출받아 축적해 왔다.이 과정에서 해당 자료를 실제 과세로 연결하기 위한 유죄 확정 여부 확인, 지방국세청
양정철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해녀 작업장과 바다 조업 진입로, 어촌계 유휴공간을 전반적으로 정비·개선하겠다고 29일 밝혔다.양 후보는 “고령화로 인해 해녀 작업장의 환경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바다로 이동하는 조업 진입로 역시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미끄럼 위험이 높고 야간에는 시야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구좌·우도의 문화이자 삶의 기반인 해녀 작업장과 조업길, 어촌계 공간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사업 계획?예산?집행?현장
김지은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노후 도로 정비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공약을 29일 밝혔다.김 후보는 “연동 관내 도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폭이 좁고 노후화된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보행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거리 조성하겠다”면서 “특히, 학교 앞 통학로를 최우선 정비 구간으로 지정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바닥등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 문제도 전수 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구
국내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매월 최고 수준을 경신하며 35조원 규모에 육박하는 등 시장 과열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대로 된 수입이 없는 20대 청년층의 ‘빚투’ 증가세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을 통해 국내 주요 10개 증권사로부터 제출받은 '주차별, 연령별 신용융자 잔고 현황'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20대 청년층의 신용거래 규모가 최근 1년 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금융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결과에
강성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화북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교육청소년센터’ 추진을 공약했다.강 후보는 “청소년 시기에 바다를 활용한 교육 기회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제주는 바다를 갖고 있지만, 이를 현장에서 제대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화북지역의 입지적 강점을 강조하며 “화북은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 연계가 용이하고, 안정적인 해안환경을 갖춰 해양 체험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지역”이라면서 “도심 접근성까지 갖춘 최적의 해양
크리스틴 로젠은 『경험의 멸종』에서 현대인이 ‘기다림’을 대하는 태도를 꼬집는다. “현대인은 속도를 개선으로, 다시 말해 ‘낭비되는 시간‘이라는 골칫거리를 제거하는 요긴한 것으로 본다.“ 정말 그렇다. 우리는 횡단보도의 30초 기다림조차 견디지 못해 스마트폰을 꺼내 든다. 로젠은 이 현상의 진짜 문제가 “주의력 약화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제대로 마주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의 말을 인용한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조용한 방에 홀로 앉아 있을 능력이 없는 데에서 비롯된다.“조용한 방에 홀로 앉아 자신의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은 23일 대학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빗물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로 나아가듯 교육과 연구의 결실이 제주의 풍요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 깊이 호흡하겠다”고 말했다.양 총장은 “‘디힘께 만드는 JNU 100년, 제주로·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국가거점대학을 제대로 수행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양 총장은 이어 “대학 운영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학회계와 산학협력단, 국책사업 등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
매일 아침 사람들은 몸을 녹이고 잠을 깨워줄 따뜻한 커피를 찾는다. 사람들이 한 손에 들고있던 테이크아웃 커피잔은 그 기능을 다해 버스정류장 의자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구석에 홀로 남겨진 커피잔을 환경정비 근로자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면서‘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라는 생각이 들었다.쓰레기가 있는 장소는 비단 버스정류장에 국한되지 않는다. 길을 걷다 보이는 화단은 담배꽁초를 머금은 재떨이가 된지 오래고, 하수구는 각종 쓰레기들로 물이 제대로 흐르긴 할지 의문이다. 더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정작 버린 사람은 사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온통대전2.0’ 지역순환경제 플랫폼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 회복의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허 후보는 22일 정책수당 통합, 캐시백 일관성 확보 등 핵심 내용을 골자로 한 온통대전2.0 세부공약을 발표했다.허 후보는 ‘온통대전2.0’ 공약에 대해 “대전의 돈이 대전 안에서 제대로 돌게 만드는 구조의 전환”이라며 “민선 7기 시장 재임 중 도입한 온통대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허 후보는 ‘정책수당 통합’에 대해 청년 지원금·교통 환급·탄소 감축 인센티브·봉사 포인트·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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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천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놓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그동안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데 비해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등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수출업계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고차 수출단지인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무산되면서 후속 사업에 공공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면서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찬대 국회의원, “공공이 함께 참여해야”인천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박찬대 국회의원은 인천지역 현안인 ‘중고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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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역대 비례대표 선거, 진보정당 성적표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8석에서 13석으로 확대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원내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비례대표 선거를 통해 진보정당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한 사례는 다섯 차례 선거 중 세 번에 그쳤다.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이 20.05%의 높은 득표율로 1석을 확보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노동당은 11.15%를 얻어 1명을 당선시켰으며, 같은 선거에서 국민참여당도 9.90%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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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인기에 음반(CD) 수출 최대 실적 기록
케이-팝 인기에 음반 수출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0% 증가한 1억2000만 달러, 원화로 177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케이-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디지털 포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최근 아날로그 수요가 늘며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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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트래포트와 여행 플랫폼 결제·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트래블테크 전문기업 트래포트와 OTA 특화 결제 및 운영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쿠콘이 보유한 국내 90여 개 금융기관 전용망 기반의 금융·결제 인프라와 트래포트의 GDS 기반 트래블테크 역량을 결합해 OTA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글로벌 여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검색부터 예약, 결제, 발권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끊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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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6년 집중안전점검 본격 착수
해양환경공단은 정부의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에 발맞춰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단 내 주요 시설물과 선박의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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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 "도의회 위법한 선거구 확정"... 개정 촉구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충남도의회가 의결한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에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으므로 도의회에서 조속히 법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선관위는 "2026년 4월 22일 개정 공포된 ‘공직선거법’ 부칙 제3조에 따르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선거구는 현행의 선거구를 유지하면서 의원정수를 1인 추가 증원할 수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이를 벗어나 기존 천안시바선거구에 속해 있던 성거읍을 천안시마선거구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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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아동공약 10대 제안 적극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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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이 제안한 ‘미래에서 온 투표-2026 아동공약’ 10대 제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옹호단은 앞서 지난 1일 김 예비후보를 만나 ‘길거리 금연’, ‘공공 쓰레기통 설치’, ‘안전한 놀이시설 확충’ 등 10개 사항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제안한 10가지 공약은 어른들이 새겨들어야 할 정책 나침반”이라며 “‘교육청 주도 과제’와 중앙정부, 제주도, 경찰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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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3일 오후 한국병원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참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일 ‘안전 제주교육 5대 정책 12개 과제’를 발표하고 “아이들의 등교부터 귀가까지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모든 학교 안전통학로 구축 ▲학원버스 안전 탑승로 마련 ▲안심벨 시스템 완전 구축 ▲등하교 도우미제 실시 등을 약속했다.고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안전은 개인이나 학교만의 책임이 아니다”며 “단편적이고 사후저인 대응에 그쳤던 기존 안전에 대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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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특검법 정치권 공방 가열...“사법 쿠데타”vs“공소취소 권한 최소한의 법적 방어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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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중형위성 2호 발사 성공, 지구관측 임무 수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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