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어제 밝혔다.광역버스 준공영제 운송사업자의 운송적자를 공공이 지원해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공급하고 국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대광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3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준공영제 대상 노선을 선정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노선은 광명, 부천, 수원, 안성, 양주,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