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추진 중인 대규모 산란계 스마트축산단지를 두고 인접 지역인 삼척시 주민들이 환경과 생활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사업 추진에 반대하고 나섰다.태백 스마트축산단지 반대 삼척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태백 스마트축산단지 반대 삼척시민 농림축산식품부 규탄대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과 주민 의견수렴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삼척시민과 도계읍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 측은 밝혔다.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업은 태백시 상사미동 일
미국 상원이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심의 진입을 막으면서 암호화폐 업계가 추진해온 포괄적 시장구조 규제 입법에 큰 타격이 생겼다. 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절차투표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를 기록해 법안 상정에 필요한 60표를 채우지 못했다.이로써 수개월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에도 법안은 의사당에서 멈춰 서게 됐다. 공화당 지도부는 13일 수정안을 내고 공직자의 암호화폐 사업 수익을 제한하는 윤리 규정을 추가했지만, 반대 의견을 돌리지는 못했다.민주당은 특히 도널드 트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서 국회 제출자료 검토에 들어갔다. 같은 날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용 후보자 임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73.4%로 집계됐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절반을 넘었다.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용 후보자가 사무실에 나오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용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준비사무실 대신 자택에서 국회가 요구한 자료와 청문회 답변 내용을 살펴
충남 천안시의회가 민간기업이 동남구 동면 수남리 일원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매립 시설 설치 계획에 반대하며 사업의 전면 철회와 환경영향평가 등 사업 허가 절차 중단을 촉구했다.천안시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류제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동면 수남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반대 결의안에 대한 수정안’을 채택했다.의회에 따르면 천안에코파크가 추진하는 해당 시설은 약 38만㎡ 부지에 매립 면적 약 20만㎡, 매립용량 약 669만㎥ 규모로 계획됐다. 대규모 유해 지정폐기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관련해 금융기관의 획일적인 이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1차 공공기관 이전의 효과와 정주여건, 인력 이탈 문제 등을 먼저 검증한 뒤 금융산업 특성을 고려해 이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금융노조는 3일 기자회견에서 "2차 이전을 추진하기에 앞서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수도권 집중을 얼마나 완화했고 지역경제에 어떤 효과를 냈는지부터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노조는 금융산업의 경우 기업과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감독기관, 전문인력이
1주전
인천시의회가 4대 항만공사 강제 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4대 항만공사 강제통합 추진에 반대하는 인천시의회 의원 일동’은 18일 오전 시의회 본관 앞에서 반대 성명을 벌표하고 정부에 재검토를 요구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인천항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과 자율성을 보장할 구체적인 방안 없이 통합부터 추진해서는 안 된다”며 “인천신항, 배후단지, 내항 재개발 등 핵심 사업이 통합으로 인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인천항 주요 사업에 대한 국가 중장기 투자계획을 먼저 제시하라”고 촉구했다.이어 “항만별 설립 취지와 자율·책임경영 원칙을 존중
■ 美 상원, 클래리티 법안 끝내 부결…비트코인 -3% 하락미국 상원이 암호화폐 시장구조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의 심의 진입을 막았다. 법안 통과 기대감이 꺾이면서 비트코인은 3% 하락했고 관련 종목도 급락했다.미 상원은 클래리티 법안 절차투표에서 찬성 50표, 반대 49표를 기록했다. 법안 상정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개월간 이어진 초당적 협상도 사실상 중단됐다.공화당 지도부는 표결에 앞서 공직자의 암호화폐 사업 수익을 제한하는 윤리 규정을 포함한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를 돌리지 못했다. 민주당은
안전과 통제 장치 마련을 이유로 첨단 AI 모델 개발 속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앤트로픽·오픈AI 등 유력 AI 개발사들로부터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정부는 속도 조절론에 부정적인 모습이다.통상 정부가 규제를 하려 하고 기업들은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게 익숙한 풍경인데, AI 개발 관련해선 반대 장면이 연출되는 양상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에 대한 연방 규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일축하며 안전 우려를 사기라고 몰아붙였다. 그는 또 AI 규제가 AI 기업들을 무너뜨리고 중국에 경쟁 우위를 넘겨주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가 정부를 향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불파병 방침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청년을 침략전쟁에 내몰지 말라”며 파병 반대 입장을 강력히 호소했다. 이날 박인경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장은 “이번 주가 청년주간”이라며 “파병의 당사자가 될 청년들이 파병을 반드시 막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 생명 보호 △침략전쟁 공범화 반대 △국민 안전과 평화 위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우리 정부가 군 병력과 군사 자산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는 준비를 구체화하다가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부의 이러한 신중 모드는 여권 안팎에도 파병 반대 움직임에 이어 향후 국회 인준에서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한동안 잠잠했던 호르무즈 해협 내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이 최근 재격화하고, 이에 따라 국민적 우려와 함께 여당 일각에서도 파병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대미 협상 등 한미 현안에 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장철구(유신 부사장)씨 모친상
㈜유신 업무부 장철구 부사장 모친상■ 고 인 : 안삼노 님■ 빈 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 인 : 2026년 9월 25일■ 장 지 : 이천 에덴낙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국 사라지나
‘그래 언제쯤에 내려놓을 거냐고?/ 혼자 되묻는 사이 가을이 이만큼 깊네/ 불현듯 이파리 몇장 덜렁대는 갈참나무/ 그래도 따라비오름 싸락눈 비치기 전/ 두 말떼기 가마솥 같은/ 분화구 걸어놓고/ 가난한 가문잔치에 부조하듯/ 꽃불을 놓아/ 하산길 가스름식당/ 주린 별빛 따라 들면/ 똥돼지 국물 속에 펄펄 끓는 고향 바다/ 그마저 우려낸 몸국, 몸국이 먹고 싶네’오승철 시인의 ‘몸국’이다.몸국은 갈칫국, 성겟국, 접짝뼈국, 자리물회, 한치물회 등과 함께 제주의 향토 음식이다.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시인은 진한 몸국과 같은 제주 사람이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6년 9월 28일 월요일 띠별 운세▶쥐띠의 2026년 9월 28일 오늘의 운세36년 좋은 운 같으나 나쁜 운이니 덕을 쌓으며 기다려야.48년 적은 것이 모여 크게 이루어지니 차분하게 진행하라.60년 의견차로 논쟁이 있으니 협조하여 원만히 해결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뼈아픈 추석 민심은 '민생'…정기국회서 올인"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추석 민심 중 가장 뼈아팠던 국민의 목소리는 "민생 부분"이라며 "성장의 과실과 온기"가 국민 삶 전반에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권칠승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24년 만의 연임이냐 새 수장이냐…경북대병원장 2파전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체제에서 첫 병원장을 맞는다. 병원장 후보가 제41대 병원장 후보가 양동헌 현 병원장과 전영훈 진료부원장으로 좁혀지면서 24년여 만의 연임이 이뤄질지, 새로운 수장이 등장할지 지역 의료계의 귀추가 주목된다.27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병원 이사회는 지난 22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민석 교육감, OECD 방문…‘폰프리 스쿨·RAS 경기 문예체 교육·벽깨기’ 국제사회에 알렸다
1시간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기술국을 방문해 경기교육의 핵심 정책을 설명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