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히트펌프 보급사업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친환경 설비 전환에 대한 도민 관심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자 모집에 총 2507가구가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는 신청자에게 접수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안내했으며, 휴대전화 번호 등을 잘못 입력해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에 연락해 신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공동주택 신청자는 히트펌프가 공용 공간에 설치되는 만큼 전 세대가 서명한 ‘히트펌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219억원 징수를 목표로 오는 6월30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강화하고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은닉 재산을 추적 ·확보한다.또 허가가 필요한 영업을 제한하거나 출국금지 요청 등 각종 행정제재도 병행한다.아울러 가상·금융자산, 부동산 등 신규 확인 재산은 즉각 압류하고 기존 압류 재산은 공매를 통해 적극 환수할 계획이다.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세금을 내지 못한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복지 지원과 연계 등 맞춤
제주시는 하천과 소하천, 세천 및 소규모 공공시설 부지 내 경작과 농자재 적치 등 불법 이용행위에 대해 지난 4월 1차 사전계도를 완료하고, 5월부터 자진정비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위기에 대비해 하천의 통수 기능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과 공공시설의 기능 회복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주시는 그동안 하천구역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채 장기간 이용된 사례와 점유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점을 고려해, 현장 방문과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5월1일부터 6월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을 받는다.2025년에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에 안내문을 발송하며, 신청한 장려금은 소득·재산 등을 심사해 법정 지급기한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정기 신청기한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된다.2025년에 근로소득만 있는 가
2주전
풍경의 이면, 이름 없는 비석 앞에 서다지난 3월, 일주일간 제주도에 머물렀다. 제주는 발길 닿는 곳마다 찬란한 자연으로 눈을 사로잡았으나, 그 풍경 뒤에 숨은 4·3의 현장들은 전혀 다른 공기를 품고 있었다.제주4·3평화공원에서 마주한 '백비’는 나를 한동안 멈춰 서게 했다. 역사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아무런 글자도 새기지 못한 채 누워 있는 그 하얀 비석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우리 현대사의 거대한 공백처럼 보였다.​이어 찾아간 너븐숭이4·3기념관에서 본 변기찬 작가의 그림 '모정’은 숨을 멎게 했다. 학살의 현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에 나섰다. 부분 파업이지만 노사가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이 장기화하는 양상이다. 노조는 다음 달 전면 파업까지 예고했다.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자재 소분 부문 소속 조합원 60여명이 이날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쟁의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출범한 이후 파업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노조는 인사 기준을 바로 세우고 그룹 내 임
충남 계룡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계룡시민과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재난 및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총 23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뺑소니·무보험차
3주전
인천시 중구 신흥동 「책방 서담재」가 4월 28일 오후 1시 〈인사동 터줏대감에게 듣는 우리 고미술이야기〉를 주제로 책담회를 연다.한국근대문학관과 동네 책방이 함께하는 ‘2026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의 일환이다.이날 『옛것에 혹하다』 저자 김영복 선생을 초청, 책방 서담재 2층에서 열린다.우리나라 초서 해독의 권위자, KBS 고서화 감정위원인 김영복 저자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이번 책담회에서는 우리 고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안목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처 들어보지 못한 고서화에 얽힌 재미난 뒷이
3주전
길 위에서 만난 예술, '문화의 교차로'가 된 인천 구도심인천의 구도심, 낡은 건물이 즐비한 골목길은 때로 예상치 못한 인연을 선물한다. 최근 인천의 옛 정취를 찾아 발걸음한 국내외 예술가와 학생들이 부쩍 늘고 있다.지난 3월말,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팀부터, 지난 주말 인천의 구석구석을 탐방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생들까지. 이들이 왜 인천을 찾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눈에 비친 인천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록해 본다.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의 '여행하는 무사비'인천의 교육 현장과 구도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이 국내 항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치솟는 항공유 가격을 감당하지 못한 항공사들은 잇따라 노선을 줄이거나 무급휴가를 신청받는 등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2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유류할증료 33단계가 적용된다.유류할증료가 33단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쟁 발발 이전 책정된 지난 3월 유류할증료는 6단계였는데 두 달새 최고 단계로 급증한 것이다.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기본 운임만으로 유류비 증가분을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비용 부담을 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는 법령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습니다.
5. 10. 한 언론이 「공정위, 대한항공 이행강제금 94% 감경…시행령 넘은 의결 논란」 제하 등의 기사에서, 공정위가 하위 규범인 고시를 근거로 상위 규범인 시행령에 정해진 기준금액과 다르게 이행강제금을 정해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기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산정된 이행강제금의 2분의 1 범위에서 가중·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와 달리 공정위는 전원회의 의결에서 1차례 40% 감경한 뒤 다시 90%를 줄여 최종적으로 94%를 깎아주었다고 보도하자 공정위가 해명하고 나섰다.공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100개의 물음표를 담다
학교업무 효율화, 학교 업무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의 소통과 정책 공유를 위해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인호 HUG 사장, CS 고객만족 슬로건 선정… 우수작 포상
3시간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5일 최인호 사장이 임직원 참여 고객만족 슬로건 공모를 통해 ‘친절한 HUG, 고객은 매우 만족’을 최종 선정하고, 우수작에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인호 사장은 “이번 슬로건 공모로 전 임직원이 함께 고객 중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고객, 매우 만족’을 포함해 공사의 CS경영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간결한 문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2.0’ 공개…AI·블록체인 결합 생태계 확장
넥슨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가 1주년을 맞아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2.0 체제로 확장에 나섰다. 창작자와 이용자, IP 보유자를 하나로 잇는 구조를 고도화해 멀티 IP 기반 생태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15일 넥슨 산하 블록체인 기업 넥스페이스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2.0’을 공개했다. MSU 2.0은 AI 기반 창작 도구와 블록체인 정산 인프라를 토대로 IP 보유자, 콘텐츠 제작자, 이용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한다.창작자는 AI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교육은 정치의 전리품이 아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게 하는 데 있다.”독일의 철학자 조제프 주베르의 이 말은 오늘날 우리 교육 현실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교육은 단순한 시험과 성적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본질적인 국가의 책임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었다.5월 15일 스승의날. 하지만 올해 교육 현장은 감사와 존경만으로 지나가기 어려운 깊은 상처 위에 서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반복된 교권 침해와 교실 갈등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공교육 신뢰의 붕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해운대 모래축제’ 개막
'2026 해운대 모래축제'가 15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수욕장에서 개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무사회, 세무법인 지점별 고용・산재 대행기관 인가 길 열었다
앞으로 세무법인 지점도 고용⋅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를 받을 수 있게 제도가 개선됐다.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들의 4대보험 업무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세무법인 지점의 고용⋅산재보험 보험사무대행기관 인가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보수총액신고 폐지, 1인 회원사무소의 국민연금⋅건강보험 EDI 업무대행 개선에 이어 한국세무사회가 회원들의 4대보험 업무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또 하나의 현장 중심 제도 개선 성과다.세무법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