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내년도 단양군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4949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약 618억 원 정도가 증액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필요·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변화된 국가 재정 구조를 반영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으로 군민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2일 밤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947억원이 확보되어 역대 최대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5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도 밝혔다.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83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국비 3,572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
경남 밀양시가 내년 본예산을 사상 최초로 1조원 이상 규모로 편성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중심 재정 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밀양시는 24일 올해 본예산보다 752억...
울진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부적합한 부지 선정, 군민의 의견 미반영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울진군에 제안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14건을 상정
김해시의회는 11월 21일~12월 19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7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동의안 등 총 44건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김해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제주도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 45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지만 체감도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소속 한동수 의원은 19일 양 행정시를 상대로 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시 도시건설국 내년도 예산은 2710억원으로 올해 대비 170억원 증액됐고, 서귀포시는 올해 대비 107억원이 감액된 1570원이 편성됐다”며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 양 행정시의 건설부서 예산은 전년 대비 70억원 증액에 그쳤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지방채 발행이 맞는지, 지역 경기를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이 편성돼 경남도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경남도의회가 2026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9일 제42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며 원안대로 예산안 의결을 요청했다.경남도는 지난 13일 14조2845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넘겼다.올해 당초 예산보다 1조8118억원 늘었다.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소폭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확정시한을 앞두고 KTX익산역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국비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
11월 18일 정치권은 마치 한겨울 초입의 기압골처럼 팽팽한 긴장과 미세한 균열이 동시에 감지되는 하루였다. 전날 밤부터 국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둘러싼 여야
서울경기양돈농협은 지난 14일 202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서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신용사업 4조5천447억원, 경제사업 2천428억원, 보험사업 122억원 등 모두 4조7천997억원에 달하게 된다. 이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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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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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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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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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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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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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2030년까지 인도에 3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며 현지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 계획은 2010년 이후 투입된 400억달러에 더해지는 것으로, 아마존은 이로써 인도 내 최대 외국인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아마존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30년까지 직·간접 및 계절 고용을 포함해 연간 38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또한 회사가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를 현재 누적 200억달러에서 2030년까지 800억달러로 4배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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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행운퀴즈 12월 11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목요일인 12월 11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관련 문제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