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내년 한 해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졌다.군은 군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이 제338회 영동군의회 제2차
진주시 내년도 본예산이 1조 9398억 1222만 원으로 확정됐다.진주시의회는 15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진주시에서 제출한 2026년도
내년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신성장 동력 구축 나설 것 한국경제전망이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국내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올해 살림살이 2조 3천300억원, 당기순익 100억원, 1일 집유량 1천902톤으로 전년 사업계획과 추정실적 대비 소폭이나마 늘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과 24일
인천에 신접살림을 차리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지만, 낮은 소득과 대출 부담으로 살림살이는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은 비율은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1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보면 인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는 6만1064쌍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도의회간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으면서 중단됐던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6년 예산안 심사가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하지만 내년도 예산안이 국비 매칭 사업 확대, 자체 사업 감소 기조로 편성돼 도가 쓸 수 있는 재량 예산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코드에
고환율·고물가의 장기화로 서민 가계가 위축되고 있다. 밥상물가와 외식비, 에너지 비용이 동시에 오르고 있는 것에 반해 소득의 실질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김밥은 1년 새 3500원에서 3700원으로 5.7% 올랐고, 칼국수는 93
경남체육회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확정됐다.경남체육회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경남체육회 내년 예산은 263억 519만 원으로 규모만 보면 올해 275억 500만 원에서 12억가량 감소했다. 다만 이는 기존 경남체육회가 대한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재정혁신과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성과를 도민에게 설명하는 한편 향후 도 재정운영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진행한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방재정분석평가 2년 연속 종합 '가'등급 달성, 지방교부세와 특별교부세의 대폭 확대, 그리고 역대 최다인 2026년도 국비 12조 7,356억원 확보 등 경북의 재정 및 예산 분야 전반의 핵심성과가 분야별로 상세히 설명되었다. ◇민선 8기 재정혁신, 성과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4~25년 지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내년도 단양군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4949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약 618억 원 정도가 증액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필요·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변화된 국가 재정 구조를 반영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으로 군민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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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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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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