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7일 올해 엘리뇨 영향 등으로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폭염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취약한 건설현장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폭염재난 예방 대책설비 지원’ 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염재난예방 대책설비 지원’ 사업은 혹서기 폭염재난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대책설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사고사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품목은 ‘이동식 에어컨’, ‘그늘막’ 및 폭염재난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에
16개 노조·2500여명 참여해 "문제 중심은 윤 정권"광주지역 노동자들이 근로자의 날을 기점으로 윤석열 정권을 향한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주본부는 근로자의 날인 1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 교차로에서 '2024년 광주 지역 세계노동절 대회'를 열었다.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등 산하 16개 산별 노조 지부 소속 2500여 명과 노동계 정당 등이 참여했다.대회는 투쟁발언, 대회사, 연대사, 공연,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대회에 참여한 노동자들은 윤
법정 휴일인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노동자가 있는 반면, 쉬지 못하고 일터로 나가야 하는 노동자도 적지 않다. 그나마도 대체 휴무나 추가 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노동자도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다.30일 울산 지역 노동계와 지자체에 따르면, 노동절을 맞아 대부분의 기업들이 휴무한다. 노동절은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으로 제정한 법정 휴일이다.하지만 모든 노동자들이 이날 쉬는 것은 아니다.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임금 노동자나 교사,
지난 2022년 8월, 민선 8기 공약추진기획단이 발표한 부산시 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2023년 5월 1일,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부산시 공공기관 1호로 대통합을 이룬 지 1년이 됐다.부산시설공단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원과의 기관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또한 5월 1일은 기관 통합 1주년뿐만 아니라 부산시민공원이 개장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며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다. 이날 공단은 대표노동조합과 통합공단 단체협약 체결식도 가졌다.이와 관련해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선물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000명에게 2억원 상당으로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이다.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천명에게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으로,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됐다.호반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에서 묵묵히
예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도입 근로자 중 외국인 등록 준비를 마친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 환영식 및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용주 평가 및 근로환경 만족도, 의견 청취 및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5월 1일 KB Pay에 통합된 서비스 앱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가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경 제시된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의욕을 더욱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은 무엇인가요?"다.정답은 '근로자의 날'이다.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
예천군은 9일부터 두 달간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성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가능 판단 등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근로자의 사전 교육 및 의견 청취와 위험성 평가 결과 전반을 공유해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예천군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우수 중소기업 2곳과 모범 근로자 2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과 모범 근로자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순현 지엘티파워 대표와 신현경 진영테크 대표는 우수 중소기업인상을 받았고, 이미정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장과 이신균 ㈜인천측기 대리는 모범 근로자상을 수상했다.김찬진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준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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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어린이를 위한 고양이 귀 무선 헤드셋 'EH300' 출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EH300 키즈 무선 헤드셋 헤드셋'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EH300은 유아 & 어린이 등 성장 중인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설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귀 모양의 디자인이 귀엽고 유니크한 무선 헤드셋이다.이 제품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아이들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아이들의 귀 건강을 위하여 85dB / 94dB 두 가지 볼륨 제한 모드로 아이들의 청력 보호를 지원하고 머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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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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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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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전력기술과 MOU체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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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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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면접왕 이형과 취업 강연 개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월 31일 15시 ‘면접왕 이형’과 함께 취업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연에 나서는 이준희 대표는 대기업 최고인사책임자 출신으로, 구독자 57만의 취업 및 커리어 개발 전문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연은 ‘대체되지 않는 지식근로자의 특징’을 주제로, 시대에 맞는 취업 전략과 면접관이 뽑고 싶은 지원자의 마인드셋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 시 취업 준비에 어려운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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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올랐다, 올려라 최저임금"…최저임금 인천운동본부 출범
24분전
인천의 시민·사회단체와 진보 정당들이 최저임금 인상과 적용 범위 확대를 요구하며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인천운동본부'를 발족했다.이들은 29일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운동본부 발족을 알렸다.운동본부의 요구는 크게 세 가지다.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 죄저임금 제도 개악 중단, 장애인·특수고용·플랫폼 등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 적용 확대다.우선 물가 상승에 따라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직장인 평균 점심값 1만원 돌파, 배달료 포함 치킨 한 마리 3만원 등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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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옹벽시설 현장 안전점검
오산시는 최근 강현도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이 수청동에서 관내 옹벽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 결함 상태 ▲시설물의 손상 진전 여부 ▲시설물의 안전성 및 내구성 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대 결함 점검 ▲시설 안전기준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부분은 보수 및 정비를 실시하고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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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노동권익센터' 신설 추진
제주지역의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노동권익센터’로 확대 개편해 기능과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종합적인 노동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노동권익센터 설치 근거를 담은 ‘제주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29일 입법 예고했다.조례 개정안에는 우선 도지사의 책무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노동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또한 조례 적용 대상도 제주에 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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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공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도 시범 도입
공공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 제도가 시범 도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하반기부터 공사금액 100억원 이상으로 실시설계 용역 중인 신규 공공 건설공사 가운데 책임건설사업관리 대상 사업 4~5개소를 선정해 건설공사 동영상 촬영 의무화를 시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동영상 찰영은 도로, 하천, 대형 건축물 등이 대상이며,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동영상 촬영 계획을 설계서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다.영상 촬영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이뤄지며, 공사전경은 고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