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오는 6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울산국제아트페어는 ‘INDUSTRY GROWS ART -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산업과 예술,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예술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울산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회는 20일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 8층 커뮤니티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갤러리와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울산점 사거리에서 마약 투약에 따른 이상 행동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남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이 도로에서 소리를 지르고 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관할 지구대 경력을 출동했으며, 정밀한 확인이 필요해 국과수에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당 여성이 마약을 했는지 여부가 확인되기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마약 투약에 따른 이상 행동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울산점 앞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차에서 소리를 지르며 달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력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정차시킨 뒤 간이 시약검사와 음주 측정을 했다.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현대백화점 1호점이자 울산의 첫 백화점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실적 악화와 상권 노후화 속 울산동구점이 ‘울산점 동구’로 분점화 수순을 밟았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올 6월부로 울산동구점의 상호를 현대백화점 울산점 동구로 변경하고 본점과의 연계 운영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 안내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변경되고 있다. 울산점 동구는 지난해 기준 연매출 798억원으로 전국 68개 백화점 가운데 가장 낮은 실적을 올렸다. 특히 2023년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한 이후 ‘매출 꼴찌 점포’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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