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사고 감소에 기여한 ‘2025년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지정했다.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지난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사항을 평가·지정한다.우수사업자는 충청권 운수회사 중 버스·택시·화물 각 1개사로 ㈜신충효관광, ㈜호서택시, 대한청정환경 등 3개 사다.우수사업자로 지정된 운수회사는 지정기간 동안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교통안전관리규정 평가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교통안전 우수사업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도내 7개 시군 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총 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도는 연초부터 시내버스·택시 요금,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등 도 결정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를 유도하고, 상·하수도 요금의 연차별 인상에 대한 협조 요청을 통해 도민 체감 물가 안정에 힘써왔다.또한 관광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청 콜센터(12
BC카드는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은 물론 음식 배달, 택시, KTX 예약 시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외국인등록증이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주민등록번호 미보유로 대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를 타고 가던 한 임산부가 차량 안에서 아이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웨이모 측은 지난 8일 밤 UC샌프란시스코 메디컬센터로 이동하던 임신부가 진통을 겪었으며, 원격 라이더 지원 팀이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해 상황을 파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더 지원팀은 즉시 차량에 전화를 걸어 승객의 상태를 체크했고, 출산 상황을 확인한 후 911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은 계속 주행했고, 산모와 신생아는
화순군은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군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구역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시·군 금연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지도점검단을 편성하여 주․야로 단속 활동을 전개하며, 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 구역으로 청사, 학교, 유치원․어린이집, 의료기관, 음식점, 도시공원, 주유소, 버스․택시 정류장, 학교 통학로 등이 이에 해당한다.특히,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금연 구역으로
하루 3000~4500명이 찾는 태화강역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30일부터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하면서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선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찾은 태화강역은 일일 승하차 인원이 평일 2930명, 주말 4481명에 달할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사고 우려도 높다. 실제로 버스에서 내린 시민들이 횡단보도가 있음에도 무단횡단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다. 시민들은 택시 등 차량이 지나다님에도 불구하고 무단횡단하며 빠르게 태화강역으로 들
BC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외국인 여권 인증만으로 국내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외국인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는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외국인도 페이북 가입을 통해 온라인 쇼핑은 물론 음식 배달, 택시, KTX 예약 시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외국인등록증이 없는 단기체류 외국인과 외국인등록증 발급 전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주민등록번호 미보유로 대부분의 온
울진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운행차량은 3대로 한정되며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겨울철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력에도
울산시가 내년도 복지예산 1조9539억원을 편성하고, 이 가운데 4476억원을 출산·양육 지원에 배정했다. 문제는 돈이 아니라, 이 예산이 실제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조건을 얼마나 바꿔내느냐다.시가 내놓은 사업들을 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본인부담금 환급, 임산부 바우처 택시 지원이 임신·출산 초기의 의료·이동 비용을 덜어준다. 다태아 안심보험과 어린이집 급·간식비·운영비 인상, 저소득 아동 급식 단가 인상, 아동수당 확대 등은 영유아기와 아동기의 돌봄 여건을 강화하는 조치다. 여기에 디딤씨앗통장과 같은 장
자율주행 기술은 더 이상 미래의 신기술이 아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무인 택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부분 자율주행 기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의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격히 고도화되면서, 자율주행은 제한적인 보조기능을 넘어 실제 도로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단계에 다가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적 진전을 넘어 도시가 준비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도시의 이동방식 자체를 바꾸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미국자동차공학회는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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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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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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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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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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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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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XRP, 개인 투자용 코인 아냐…토요타, 전기차로 전력망 지원
■ "XRP, 개인 투자용 코인 아냐…가격 감당 못 할 것" 비트코인 고수가 던진 경고베테랑 비트코인 트레이더가 XRP의 구조적 진화가 장기적으로 개인 투자자를 시장 밖으로 밀어내도록 설계돼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XRP가 투기 자산이 아닌 기관 중심 금융 인프라를 지향하고 있다는 해석이 다시 부각되는 모습이다.베테랑 비트코인 트레이더 알트코인폭스는 엑스를 통해 "XRP의 미래는 개인 투기와 무관하다"라며 "XRP의 진화는 결국 일반 투자자가 접근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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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이 이사, 프로티나 주식 3000주 매도
바이오 기업 프로티나의 정소이 이사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주식 3000주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소이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2276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0.02%로 감소했다.12월 29일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 수가 감소했으며, 매도 평균 단가는 10만5105원으로 보고됐다.프로티나는 2025년 7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체다.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증권선물위원회 귀중한국거래소 귀중보고의무발생일 :2025.12.29보고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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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온, Lu-177-DGUL 품목 조건부 허가 신청
방사성의약품 전문 기업 셀비온이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Lu-177-DGUL 주사에 대한 품목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주사는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차단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탁산계 화학요법이 적절하지 않거나 이미 받은 전립선특이막항원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임상시험은 2021년 5월 10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진행된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1상 Part A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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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제약, 석정골프앤리조트에 54억원 대여 기간 연장
오랄케어·화장품 전문 기업 케이엠제약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석정골프앤리조트에 대한 금전 대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금액은 54억원이며, 이율은 4.6%로 설정됐다. 대여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케이엠제약은 석정골프앤리조트와의 관계를 관계회사로 명시했으며, 이번 대여는 투자 회사의 골프장 개발사업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여금 총잔액은 104억원이다.케이엠제약의 최근 결산 기준 자기자본은 298억1184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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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은 이사, 클로봇 주식 6884주 매도
클로봇의 유병은 이사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변동 내역을 밝혔다. 유병은 이사는 클로봇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에 보유 주식 수가 6884주 감소했다.12월 24일 기준 유병은 이사의 클로봇 보통주 보유 주식 수는 1만6216주로, 이는 직전 보고일인 9월 29일의 2만3100주에서 감소한 수치다. 이번 변동은 시간외매매에 의한 것으로, 지분율은 0.09%에서 0.06%로 하락했다.클로봇의 주가는 12월 30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2.17% 하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