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제294회 임시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임시회 첫날인 9일, 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보고와 함께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이어 10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한다.시는 개정조례안과 의견청취 등 총 23건 안건을 이번 임시회 기간 심사해 달라며 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주요 안건으로는 동인천역 복합 도시개발을 위해 기존에 지정된 개발 구역을 해제하는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해체안 의견청취', 화수부두 도
용인특례시와 성남시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의 고기교 재가설과 주변 도로 확충을 위한 교통개선사업, 고기교 주변 수해예방을 위한 동막천 하천정비사업 등을 공동추진한다.경기도가 지난 4월 22일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을 결정, 고시하면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제거됐기 때문이다.새로 고시된 동막천 하천기본계획에선 계획홍수량이 종전의 333㎥/sec에서 344㎥/sec로 상향조정됐고, 계획하폭도 36m에서 40m로 확장됐다.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사이에 두고 연결하는 기존 고기교는 편도 1차로
평택경찰서는 1일 자란초등학교를 찾아 평택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단은 자란초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학교 인근 유턴지점을 설정하고 어린이 승·하차존도 설치했다. 또한 스쿨존 연중 주요 법규 위반 단속 계획도 세웠다.평택에는 현재 46개 초등학교와 6개의 거점형 늘봄센터가 운영 중이다.평택경찰은 올해 3월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정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과 순찰, 시설개선 등 안전 확보 방안을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29일 아라동 소재의 ‘무환자 나무’에서 주변 풀 깎기, 울타리 주변 청소, 안내판 청소 등의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주변의 경쟁 식물을 제거하여 무환자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탐방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무환자나무’는 자식의 무병을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이름으로, 그 열매로 염주를 만들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또한,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무환자 나무를 심어 가족의 안녕과 전염병 예방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 일화가 전해지는‘진
옥천군과 영동군 주민들이 대청호 주변 수변구역 해제 고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1990년 특별대책지역, 2002년 수변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중복 규제를 받아왔다.수변 경관을 활용하지 못해 개발에 제한을 받고 식품접객업, 숙박업, 공동주택 등 시설 규제를 받으며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옥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금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부와 15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 2022년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현지조사반을 구성해 본격 실태조사를 추진했다.2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구역 사업 관련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15일간 조서 열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안양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구역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7번지 일대 15만973㎡ 땅이다.사업시행자인 GH는 사업지구 내 신분증을 지참한 소유자와 관계인에게 15일간 열람기간에 토지·지장물 조서를 열람하고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접수한다.보상계획공고 열람기간이 끝난 뒤 6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8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협의를 진행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달'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억76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곳이다.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진행한다.또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시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비 476백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시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도시공원 및 시설녹지 142개소로, 도시공원 내 빽빽하게 들어선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산책로 주변 안전을 위해 수목전정, 고사목 제거, 풀베기,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어린이공원 수목울타리로 인한 공원 진출입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울타리 낮추기, 놀이시설 주변 수목 전정, 병해충 방제를 실
진주시 수곡면 태원농장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촌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수곡면사무소에 기부했다.평소 주변 이웃들에 선행을 이어오던 박태환 대표는 지난 3월 자신이 속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태원2농장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은 것을 계기로 주변 이웃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박태환 대표는 “높은 물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곡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상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관공서 급식소와 주변 식당 등 27곳에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은 2월 말부터 지난 12일까지 지역 시·도청 및 정부청사 급식소와 주변 식당 등 19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을 한 결과 관공서 내 입점한 급식업체 4곳을 포함해 27곳을 적발, 이중 거짓 표시한 17개 업체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된 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75만원을 부과했다.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10건, 닭고기 7건, 배추김치 4건이었다.세종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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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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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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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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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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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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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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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흉기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 체포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40분쯤 제주시 한 주거지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다.B씨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A씨는 병원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같이 범행했다.다만 A씨는 가정폭력 등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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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상풍력 사업 추진 위해 주민·전문가 협의체 구성 필요
인천 지역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어업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배준영 국회의원은 17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등과 국회에서 ‘인천해상풍력 추진의 당면 과제와 효과’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앞바다에서 진행되는 각종 해상풍력 사업들에 대한 문제 해결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대오 미래탄소중립포럼 산업기술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선도형, 인천해상풍력전략’ 주제발표에서 “인천 앞바다는 해상풍력을 하는데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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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10주년’ 컴포즈커피 새단장
컴포즈커피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리브랜딩을 했다,17일 컴포즈커피에 따르면 새로운 브랜드 심볼은 기존의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간결하고 정돈된 그래픽으로 재구축해 가시성을 높였다. 또 컴포즈의 어원인 ‘작곡하다’에서 영감받은 오선지 그래픽을 형상화해 다양한 로고 앱으로 활용한다.인테리어는 브랜드 고유의 본질과 정체성에 집중할 수 있게 실내외 빈티지한 컬러와 우드 등의 장식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제거했다.또 시장 내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장 내 노란색 비중을 절반 가까이 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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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DREAM FM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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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024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참여 학생들은 DJ, PD, 작가 분야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후 라디오를 직접 제작하고 방송한다.DREAM FM은 작년 관내 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해 16회 프로그램을 방송했으며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18개 팀이 참여한다.첫 방송은 인천사리울중학교 방송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오후 8~10시까지 경인방송 FM 90.7MHz에서 방송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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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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