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최근 모집한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 청약결과 총 237세대 모집에 1197명이 신청,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83세대 모집에 894명이 신청해 10.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세대 유형별로는 36형이 26.8대 1로 높았다.또 산업단지근로자 대상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4세대 모집에는 118명이 신청해 4.9대 1로 대덕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처럼 높은 경쟁률은 신탄진역과 신탄진IC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건물 내 행정복지센터 입소 및 인근 로하스공원
김해시 한림면 명동리에 위치한 어병마을은 고려조의 전통 마을로 이어져 온 옛 가락국 김수로왕 후손들이 사는 집성촌이다.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 공사가 장기간 추진되면서 주민 주거 환경 훼손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등 마을 전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섰다.김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어병마을 대책위원회와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3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단 공사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면서 6년 후 준공 예정을 기간을 또다시 6년 추가 연장하면서 발파로
시흥산업진흥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매화 일반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이번 매화 산단 일대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 보호 및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유병욱 원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함께 호흡하며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과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도모하기 위해 최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주민 피해를 우려하자 사업자 측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 제한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남동스마트밸리개발㈜은 24일 오전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남촌일반산업단지 추진 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남촌산단 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공원·녹지 공간을 대폭 늘려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20t인 3종 사업
충북도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마지막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대규모 국책사업인 데다 각종 특혜가 쏟아지기 때문에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 지자체 발표 평가가 진행된다.충북과 인천, 수원, 성남, 시흥, 고양,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11개 지자체가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해 경쟁 중이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단으로 신속 지정을 검토할 수 있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용적률 최
경남 지역 대표 국가산업단지이자 K-방산의 주력 생산거점인 창원국가산단이 출범 50주년을 맞았다.창원국가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연간 수출액 3만배 증가, 생산액 4만배 증가라는 기록을 쓰며 폭발적 성장으로 경제에 기여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강경성 산업부 1차관, 산단 입주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창원국가산단은 지난 1974년 4월 기계·방위산업 등의 육성을 목표
울산시가 3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던 산단계획 승인을 9개월만에 마치면서 지역 이차전지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삼성SDI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18일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 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 삼성SDI가 추진 중인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건립을 위한 부지와 기반 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산단 계획 변경 인허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련
기업 투자가 울산으로 집중되고 있지만 공장 건립 등을 위한 가용부지는 여전히 부족하다.이에 기업들이 직접 산단 조성에 나섰지만,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에 발목이 잡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일 울산시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내광일반산업단지는 온양읍 내광리 산 143 일원에 79만9903㎡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총 2283억원이 투입되는 민간 개발 사업으로 자동차 등 지역 주력산업의 생산성 및 전문화 도모, 고용 창출, 도시 기능 활성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사업 추진 계획에 의하면 내광일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 주민 200여명은 2일 용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용인시와 SK건설 측에 요구했다.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 등 원삼면 주민들은 이날 '무조건 절대 반대',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문구가 적힌 상여 3개를 앞에 놓고 집회를 벌였다.주최 측은 “공사 소음, 진동, 먼지 등으로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도 SK와 용인시는 제대로 된 소통 한번을 하지 않고 있다”며 “공사 피해만 주
홍태용 김해시장이 대동첨단산단 입주 업체에 지역 업체 참여 협력 동참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 최근 지역 건설 경기 부진에 대한 자구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대동첨단산단 조성은 지역 대형 숙원사업으로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된 사업으로 특수 목적 법인으로 시가 함께 참여된 산단 조성 사업이다.이에 29일 보낸 시장 명의 서한문 발송과 관련 시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PF 부실 등으로 건설산업 부진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회복과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지역 업체 참여 협력 요청을 당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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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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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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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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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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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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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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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옥단 씨 별세, 김용희·정희·철희·동희·영님·순님 씨 모친상, 임정숙·김정순·권현주·박영자 씨 시모상, 허용섭 씨 장모상=18일 오전, 빈소:전남 장흥군 장흥읍 남부관광로 6 장흥우리병원중앙장례식장 2호실, 발인:20일 오전 9시, 장지:장흥군 관산읍 하발리 선영 ☏ 061-863-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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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월 정신 강조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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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오월 정신 강조하며 '서민과 중산층 중심시대'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올해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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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희망이 꽃피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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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올해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오월, 희망이 꽃피다'를 주제로 열렸다.이날 기념식에는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5·18민주유공자, 유족과 정·관계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명이 초청돼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유가족을 태운 버스를 기다렸다.검은 넥타이에 검은색 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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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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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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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OO 소방관이다'…경기소방, 능동적 공직문화 확산 위한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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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소방조직에 모범이 되고 사회의 귀감이 된 사례 25개를 모아 ‘나는 OO 소방관이다’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례집은 적극적인 경기소방인들의 모습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등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제목에 비어둔 빈칸은 소방공무원 임용 당시 초심으로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미래 모습을 스스로 그려보기 위해 공란으로 두었다고 경기소방은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겼는데, 목소리를 잃은 시민의 수화기를 통해 두드리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과거 출동기록으로 주소를 확인, 구급이송 조치한 직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