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사천시가 지난 14일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했다. 컨설팅에는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호 기자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서부산스마트밸리」로 명칭을 변경한다.현재 사하구에 신평장림산단을 중심으로 다수의 지식산업센터가 조성 중인 가운데, 지난해 신평장림산단이 정부로부터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스마트그린산단 및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19개 사업에 2,5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로 산업·환경·사람이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첨단제조거점 조성을 비전으로, 제조공정의 디지털화, 저탄소화, 노후기반시설 정비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산단 내 각종 연계사업이
증평군이 도안면 광덕리에 13만2942㎡규모의 도안2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했다.군은 16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산업단지 준공식을 열고 앞으로도 더 큰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준공한 테크노밸리 산단은 269억원을 들여 1년 2개월여만인 지난 1월 인가를 얻었다.특히 이 산단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및 지방도 508호선을 접하고 있어 편리한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평균 분양가는 3.3㎡당 90만원이며, 주요 유치 업종은 전기장비, 의료정밀광학, 기계장비 등이다.현재
전남 여수시는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20...
이경재 경남도의원이 경남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도내 산업단지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전검토 조항을 규정했다.산업입지정보시스템에 의하면 국내 산업단지 1312개 중 경남은 209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경
전남 여수시는 10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 출근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은 9일 여수상의 기자실에서 여수언론인협회와 간담회를 여수상의 최준열 사무국장, 정병식 지역협력소통실장 등이 참석하여 제25대 여수상의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민의 성원을 당부했다.여수상의 주요핵심 사업 중 하나인 전라선의 지선인 여천선은 1969년 개통돼 국가산단 일부 업체와 여객열차로 활용돼오다 현재는 산단 화물열차만 일 1~2회 운행하고 있어 용도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한 회장은 "여천선 부지 재활용을 위한 용역비를
인천시는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130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실태조사 지역은 토양전문기관, 인천보건환경연구원, 군·구가 함께 진행하며 총 5000만원 예산이 투입된다.시는 잠재 토양오염원 시설을 사전에 조사해 토양오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토양오염 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교통 관련 시설 지역 등 78개소와 어린이 놀이시설 21개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외에도 공장폐수 유입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경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를 적기에 공급하기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제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산업단지가 209곳에 이른다. 전국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고, 전체 면적은 경기도와 전남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경남도는 18개 시군을 동북권, 서남권, 서북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단지 발전전략을 짰다.동북권은 방위·원자력·수소·첨단의료·물류·나노 산업을 중심으로 부산·울산
경남도는 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는 터 43곳을 발굴해 개발구상안을 마련했다. 기업이 투자를 원할 때 맞춤형 산업입지를 공급하고자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세웠다.경남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은 권역을 산업별로 나눠 △동북권 △서남권(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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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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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 '인천무용제'
인천광역시의 무용 예술을 대표하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33회 인천무용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무용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다. 인천의 무용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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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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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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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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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경북, 대구광역시로 통합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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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제안, 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홍 시장은 지난 17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대구경북이 함께 대구광역시로 통합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인구가 국력의 중요한 축이 되는 시대에 대비해, 두 지역의 통합이 경제적, 사회적 이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특별자치도라는 구상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인구 500만의 광역시를 형성하는 것이 두 지역의 발전에 더욱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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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대명콘크리트 대표, 조천중에 장학금 200만원 전달
김형철 대명콘크리트 대표는 최근 조천중학교를 방문하여 조천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형철 대표가 지역사회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형철 대표는 “이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형철 아너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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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식 '열사 조명' 영상에 엉뚱한 인물 사진 사용 '황당'
"명색이 정부 기념식에서 이런 어이없는 일이...'제 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헌혈 여고생' 고 박금희 열사의 삶을 조명한 영상에 엉뚱한 인물의 사진이 일부 등장하는 황당한 '촌극'이 빚어져 논란이다.18일 국가보훈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18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열어 당시 숨진 희생자들을 조명했다. 보훈부가 상영한 박금희 열사 소개 영상에는 박현숙 열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이 사용됐다.박금희 열사는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의 발포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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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더 슬림한 아이폰 내년 출시 준비···프로맥스보다 비쌀 것"
애플이 내년 출시를 목표로 기존 모델대비 두께를 줄인 아이폰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해외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D23’이란 코드명으로 불리는 더 얇은 아이폰 모델은 내년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과 함께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 애플은 현재 이 모델에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A19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아지는지 등 구체적인 스